[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별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9월 6일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성장에 방점을 두고, 학생의 지식에 대한 이해와 분석,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평가다. 경기도는 교과별 평가에 논술형을 중학교 40% 이상, 고등학교 35% 이상 포함하도록 학업성적관리시행 지침을 안내하는 등 사고력 확장을 돕는 논술형 평가를 강조하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과별 성취기준에 적합한 논술형 평가를 위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다섯 개 교과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외 논술형평가 전문가를 통해 논술형 평가의 개념과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문항 설계 및 채점 기준 마련 등 현장 밀착형 연수로 운영된다. 심상해 교육장은 “VUCA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는 기본 개념에 기초하여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이에 안성맞춤 행복 교육이 안성맞춤 미래 교육이 되도록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5일에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의 운영 방안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안성형 공유학교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안성만의 학교 밖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부터 지속가능한 안성형 공유학교 운영을 위하여 안성의 학교밖 배움터 현황을 파악하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안성교육공동체의 교육적 요구를 파악하여 문화예술에 관한 안성형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는 단순히 전통예술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적성과 요구,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공유학교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배운 역량을 학교를 포함한 지역사회에 선순환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2023년에는 공유학교 중장기 계획 수립 및 협의회 구성 운영, 바우덕이풍물·난타·민요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안성맞춤이룸학교(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월례회의를 진행하며 2시간에 걸쳐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3년 민원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원 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 기술과 상황별 민원 응대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교육에서 배운 방법을 적극 활용 해 친절하게 민원을 응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국민에게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투명한 안성교육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1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장,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 안성시 체육회 및 관계 공무원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그동안 학교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시비 사업 또는 안성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교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학교시설을 개방하여 지역 주민의 편의와 건강 증진,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 31일날 개최된 업무 협약식도 이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의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교육 활동 및 재산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학교의 체육관 및 운동장 등 학교 시설을 주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협력 방안을 정함으로써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새롭게 지역학교와 주민들이 체육활동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31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안성시체육회, 관내 18개 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에 따라 교육청, 학교,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협약을 맺는 18개 학교에 시설개방으로 발생하는 공공요금 및 시설개보수비 등의 예산을 지원하거나, 교육경비 보조사업 심의 시 가점을 반영하는 등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안성시 체육회는 학교시설 이용에 따른 책임자 지정 및 시설 이용자에 대한 교육실시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문화를 조성하고, 학교는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시설개방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구성원과 지역사회가 상호 노력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문화·체육 생활의 구심점으로써의 학교 역할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방학 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음악캠프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연주력 향상 및 학생들 서로가 단결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매년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기 중 방과후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파트별 악기 연주를 여름방학에도 이어서 심도있게 연습하고,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여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악곡들을 연습하면서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오케스트라 음악캠프에 참가해서 친구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파트별 연습에서 평소 제가 연주하던 악기를 연습할 수 있어서 제 연주 실력이 좋아진 것 같아요. 오케스트라 합주도 친구들과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밝게 대답했다. 학교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에도 학교에 등교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습한 보개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안성 한길학교(교장 장은주)가 교육부 선정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 연구와 관련하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 공유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 및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현재 각 학교별로 도입 준비 시기를 거치고 있으며 오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한길학교는 지난 2022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연구를 위한 교육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모델교로 지정됐으며 2023년에는 ‘진로·선택·미래’라는 이른바 ‘진·선·미 교육과정’으로 교육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특수학교에서의 고교학점제 운영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오는 2025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각 지역의 특수학교에서 고교학점에 연구 결과 공유 및 컨설팅을 요청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는'2023 안성맞춤 진로 멘토링 멘토 육성 (3기)'과정 종강식이 8월24일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는 이 과정은 안성 미래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체계 이해, 진로 심리검사와 진단 도구의 활용,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학생 멘티에 대한 진로교육 지원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기 육성 과정을 통해 12명이 수료하게 됐다. 수료자들은 심화과정을 거치고, 1,2기 육성과정 멘토들과 협업해 학생 진로 탐색 및 적성 이해를 돕는 활동 강사로 투입될 예정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2023년 8월 17일 오후 3시, 비룡중학교 4층 소음공예실에서 안성 교육가족 울림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 교육가족 울림 콘서트는 안성 교육가족을 위한 음악 콘서트로, 2022년에 작년 겨울을 시작으로 올해 여름에 2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린 박재준, 비올라 홍윤호, 피아노 정태민, 첼로 김수정으로 이루어진 주디스 콰르텟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익숙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함께 약 1시간 가량 이루어진 공연으로 안성 교육가족들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학기를 시작하는 교육가족들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 및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려 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 교육가족 울림 콘서트는 교육가족들이 문화 예술을 즐기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행사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교육가족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안성 교육가족 울림 콘서트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2023.7.18.)에 의거 22일 2023 안성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호선을 통해 위원장으로는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 부위원장으로는 안성여자중학교 조준기 교장이 위촉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 2023 상반기 안성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현황 및 하반기 사업 계획 ▲ 2023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사업 안내 ▲ 안성 경기이룸학교 운영 심의(운영 계획, 공모형 심사, 운영 규정)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맞춤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지역교육공동체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안성형 공유학교 모델로 중장기 발전계획이 수립되어있다. 올해에는 안성의 바우덕이 풍물패, 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 경기이룸학교 공간을 기반으로 풍물학교, 민요학교, 난타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