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두천양주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동두천양주 경기공유학교의 모델인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다양성, 가능성, 협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다가치 공유학교의 추진과제 중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마음다온 공유학교’는 ‘마음에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 실현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마음다온 공유학교의 하반기 사업으로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관내 초, 중학교(총 10개 집단)를 대상으로 매주 1회(2시간)씩 총 4주간 방학 중 진행한다. 이번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성 부족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집단으로 구성하여 사회성 향상 및 원활한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장애인 교원 대상 편의지원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으로 장애인 교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학교급별 담당자와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연계로 ‘2024학년도 장애인 교원 편의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교원 의사소통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계 본인부담금 지원 ▲근무지원 자료 개발 ▲장애인 교원을 고려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운영 ▲편의지원 상담 등이다. 우선 수업, 연수, 교직원 회의 등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의사소통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계 본인부담금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식 개선과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장애인 교원 근무 지원자료를 개발한다. 각종 교육정책 수립 단계부터 장애인을 고려하는 보편적 설계로 장애인 교원의 활동 영역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계획을 토대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2024 경기도 장애 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발달장애 학생의 사회적 자립 능력 향상과 진로직업 기능,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축제다. 부천상록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특수학교(급) 고등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 86명과 특수교사, 학부모를 포함해 모두 230여 명이 참여한다. 종목별 대회는 특수학교(오전)와 특수학급(오후)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제품 포장 ▲사무지원 ▲외식 서비스 등 6개 종목에서 학생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입상 학생에게는 오는 10월 김해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경기도 대표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축제 운영으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을 향상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장애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면서 “장애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과 오산 지역의 청소년교육의회 학생 45명이 지난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2024 지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강화도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2박 3일간 숙박형 집합교육 형태로 운영하는 이 캠프는‘나부터 우리까지’ 성장 리더십을 테마로 △(1일차) 나를 알아보기 △(2일차) 너와 함께하기 △(3일차) 우리로 하나되기라는 주제로 리더십 특강과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초5부터 고2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로 모둠을 구성하고, 각 모둠별로 △미술 작품 속 리더의 모습 △우리가락 배우기 △다빈치 다리 만들기 △국궁 배우기 △미션 탐험대 등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이끌어주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같은 팀의 초등학생들을 보면서 벌써 세대 차이가 느껴진다. 동생들이 캠프 활동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뽐냈다. 캠프 첫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원에 직접 방문한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리더의 가장 중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 ‘2024 군포의왕 인성교육 학생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인성교육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의회는 군포의왕 지역의 초‧중‧고 학교별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으로 구성된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이 참석해 한학기 동안 진행된 학교의 인성교육 사례 공유,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는 학생주도의 인성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교육공동체가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의왕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은 초등 6지구, 중등 3지구, 고등 2지구 총 11지구로 구성되어 지구별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의 목소리로 학교의 인성교육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협의회, 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 및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고 달리며 DMZ의 평화·생태·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참가자 모집을 19일부터 시작했다. ‘DMZ 평화 걷기’는 10월 5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걷기 행사를 통해 민간인 통제구역인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어볼 수 있다. 일반코스(9.1km)와 단축코스(6km)가 준비되어 있으며, 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이벤트, 음악공연, 모바일을 활용한 DMZ 보물찾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DMZ 평화 마라톤’은 10월 6일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를 거쳐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마라톤은 하프코스와 10km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민간인 통제구역인 통일대교를 넘어 민통선 이북지역을 달려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공연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DMZ 평화 걷기’의 참가 신청비는 1만 원이며, ‘DMZ 평화 마라톤’ 참가 신청비는 하프 구간은 3.5만 원, 10km 구간은 3만 원이다. 참가비는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에 쓰인다. ‘평화 걷기’ 및 ‘평화 마라톤’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경력 5년 미만 교사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생애 단계별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2024 신규(저경력)교사 역량 강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교직 적응기간 및 지역별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등 신규(저경력)교사의 역량 강화 여건 조성에 힘써 왔다. 이번 연수는 하계방학 중 이들의 교직실무 역량 신장과 선배 교사와의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해 ‘직장 내 훈련(OJT: On-the Job Training)’ 직무연수 과정으로 운영한다. ‘직장 내 훈련’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필요한 실무기술, 지식, 경험 등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선배 교사가 들려주는 교직 생애 설계 ▲교육행정실장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학교 회계 ▲학부모 상담 및 생활지도 방법 ▲교직생활 재정 관리법 ▲변호사가 들려주는 학교 안의 권리 등 신규(저경력)교사에게 필요한 교직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를 운영하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은 원거리 이동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광교테크노밸리, 한양대, 파주청소년재단, 경기 미래형 과학실 구축교와 함께 과학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하고 과학교육 저변화에 힘쓴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과학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해 지역 간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과학탐구‧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도교육청은 ▲산업단지 연계형 ▲대학 연계형 ▲청소년재단 활용형 ▲경기 미래형 과학실 활용형 4가지 과학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산업단지 연계형 모델’은 광교테크노밸리와 협력해 ▲다양한 과학 분야 기술 경험 ▲학생주도 과제연구 수행 ▲결과 발표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8월 7일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반도체 분석, 세포분석과 의약품 개발, 양자 기술 과제 연구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 한국나노기술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대학 연계형 모델’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협력해 ▲측정, 추출, 분석 등 과학실험의 기본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대학 첨단장비 활용 생활 현상의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한다. 대학교수들과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김포교육도서관(관장 김덕순)이 다음달 10일까지 김포그린학교와 협력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오조봇 창의력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조봇 창의력 캠프’는 초등학생을 위한 코딩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시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공유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수업 내용은 ▲오조봇 라인트레이싱 ▲오조봇 세계여행 ▲오조 블록클리 ▲오조봇 축구대회 등으로 코딩로봇 오조봇의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오조코드와 블록클리로 코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 외에도 도서관은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학습코칭 프로그램 ‘배움그린’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강의실 및 수업 기자재 제공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 교육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덕순 관장은 “도서관에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향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조봇 창의력 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김포교육도서관 평생교육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한국교육의 미래는 대학입시의 개혁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현장을 둘러본 뒤 이와 같은 뜻을 피력하고 사회관계망에도 입장을 게시했다. 임 교육감은 “박람회 개막 당일 오전 6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학부모님들이 계셨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간절함을 이해하면서도 대학입시에 고등학교 교육이 좌우되는 지금의 모습이 과연 정상적인 상황인지 예전부터 고민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공교육 차원에서 미래에 아이들이 살아갈 필요한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여전히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은 대입제도가 변하지 않는 것에 그 뿌리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유․초․중등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으로서 우리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해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소명감을 다진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결론부터 정리하면 현재의 대학입시가 달라져야 한국교육이 근본적으로 변할 수 있고 미래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하면서 “교육 본질을 강화하고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