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1일 경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 공연으로 화합하는 축제 ‘제2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앙상블’의 우쿨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발달장애인 취업사례를 담은 기념 영상과 연예인·유명인들이 발달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본 공연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패션쇼, 난타, 댄스, 뮤지컬, 연주, 합창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경기아트센터 야외에서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네일아트, 공예, 그림 등 체험거리, 원예⋅미술작품 같은 볼거리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무대를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해 공연한 모든 분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수원시가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신규 관광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억원 규모로, 수원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미디어 기술 활용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새롭게 제작되는 미디어 기술 활용 콘텐츠는 수원시미디어센터 내 전시관을 조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화성성역의궤(프랑스판 채색본) 등 그간 개발되지 않았던 수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실감미디어 등 수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진다. 또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상연작을 실내용으로 재제작한 아카이빙 전시로 그간 축제에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반응 및 체험형 콘텐츠, 한옥의 정경과 어우러지는 미디어아트 작품 등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제작된 콘텐츠는 수원시미디어센터 3층을 중심으로 전 층을 잇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일에 경기과학고등학교 컨퍼런스홀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방송)댄스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방송)댄스 대회는 창작댄스 부문과 커버댄스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됐고, 초·중·고 학교 내 댄스동아리 19개 팀이 참가했다. 창작(방송)댄스 대회는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여학생 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여학생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각 학교에서 모인 참가 학생들은 문화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멋진 춤을 선보였으며 전문 댄서들의 찬조공연도 마련됐다. 수준급의 다양한 퍼포먼스는 대회의 열의를 한층 더 높였고 대회를 찾은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여 문화 예술적 진로에 큰 관심을 자아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창작 댄스 축제가 체육에서 소외됐던 여학생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온가족 체육 활성활와 미래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24학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조정체험 축제를 11월 2일부터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조정체험 축제는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총 4일간 진행한다. 이번 체험 축제에는 수원 관내(외)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약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조정의 기본기를 익히고 생활체육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 스포츠 저변 확대와 청소년의 협동심 및 단결력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체험 동안 팀 단위로 훈련을 받고 이벤트 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조정 스포츠의 매력을 체험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역량을 높이고 실전 경험을 쌓는다. 1~2일차는 조정 기초 훈련과 대회 준비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로잉탱크(실내 수상 훈련 시설) 및 조정 보트를 직접 체험하고, 조정 자세 교정과 팀워크 연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조정 대회를 대비한 기본 훈련도 병행하여 실전 감각을 더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 기업과의 연계를 적극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모두 4기로 나눠 초·중등 교사 160여명이 참여하는 ‘기업 방문형 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디지털 시대의 교육 변화 이해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기술(에듀테크) 도구 이해와 실습으로 구성했다. 참여 교사는 첨단 디지털 활용 기업(마이크로소프트한국, 애플코리아)을 방문해 디지털 플랫폼 및 프로그램 실습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실 수업 방안 등을 탐색한다. 인공지능(AI) 문해력을 활용한 디지털 도구 사용법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 설계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기업체 방문으로 색다른 조직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 교실에 필요한 교육기술(에듀테크)을 적용·탐색해 보는 경험을 마련함으로써 교원 역량을 폭넓게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기업의 교육기술을 교실 수업에 적용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선도 교사의 역할을 할 것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류희(1773~1837)의 ‘언문지’ 저술 200주년을 기념하는 ‘서파 류희의 국학 연구와 학문적 위상 재조명’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파 류희는 용인 모현에서 목천현감을 지낸 류한규와 ‘태교신기’ 저자 이사주당의 아들로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국어학자, 박물학자이다. 과거에 합격했으나 관직에 진출하지 않고 일생의 대부분을 용인에서 보내고 사후 모현 왕산리에 묻힌 용인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로 꼽힌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이사주당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시의회 의장, 류기춘 진주류씨 목천공파종친회장과 종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류희 선생의 ‘언문지’ 집필 2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조선시대 과거에 합격했으나 관직에 진출하지 않고 초야에서 연구 활동에 힘써 ‘문통’, ‘언문지’, ‘시물명고‘, ’물명유고‘ 등을 집필해 국어학 연구에 한 획을 그은 류희 선생은 우리 용인의 중대한 문화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일 용인 자작나무숲에서 ‘가을, 하루 쉼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교권보호책임관,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회복하고 자기 이해를 통해 쉼과 의미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자아 정체감과 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그림에 기대어 나를 돌아봅니다’와 숲 테라피로 구성됐다.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교육 현장에서 위축되고 소진된 경험을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내면의 힘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숲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자연과 하나되며 회복하는 경험을 나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사와 학생 간 갈등을 조율하며 생긴 스트레스를 그림책을 통해 치유 받았다. 내 안의 회복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을 찾을 수 있었고,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 해설을 들으며 자연 속에서의 쉼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단순한 쉼이 아니라 교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며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자 교원단체 구성원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미래 대학 입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대학입시 변화의 방향을 교원단체와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31일 열린 협의회에는 경기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기),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경기) 소속 교사 11명이 참석해 현행 대학 입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생 평가의 올바른 방향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변경의 필요성 ▲대입 전형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현재의 고교 내신 경쟁은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창의성이나 문제해결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고교 3학년 2학기 교육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대학 입시 체제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4 교(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정책 토론회(2024 스몰빅 경기교육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장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심포지엄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학교 현장의 교(원)장 102명, 부서별 정책담당자들이 참여해 경기교육 정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실행에 어려운 점 ▲증거 기반 문제 분석 및 해석 방법 ▲학교(유치원) 경영자로서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 주제 중심 토의 토론 ▲경기교육 정책 현장 안착 방안을 위한 제안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중 분임별 정책교육 토의 진행 내용을 정리한 정책 제안도 발표했다. 제안 중 우수 정책은 실제 정책 구매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4 교(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했다. 직무연수는 ▲자율과 책임의 협력적 리더 ▲균형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입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의 역량 함양을 위한 대입 개혁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위원, 도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는 연구책임자 배상훈 교수(성균관대학교)가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주제로 설명했다. 최종 연구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역량 기반 학생평가를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방향 (수성고 교감 이은경) ▲수능 절대평가와 수시 정시 통합의 필요성(광주중앙고 교사 안준범) ▲수능이 어떻게 쓰이길 바라는가(아주대 입학사정관 고지영) ▲교육 본질을 실현하는 대입제도를 꿈꾸며(광성드림학교 교감 강수현) ▲ 학생 맞춤 교육과 대입 평가의 일관성(용인홍천고 졸업생 신원규)을 을 주제로 정책연구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지금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