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율전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수현 동장,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지혜 율전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율전지역아동센터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지혜 센터장은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민·관의 협력이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율전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가 없는 따뜻한 나눔의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반찬내손으로’ 나눔기쁨사업, 아동청소년 멘탈트레이닝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수원새빛돌봄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영통2동을 포함해 수원시 전 동으로 확대 시행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사회 내 고립된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밀집지역,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며 생활업종 종사자들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 신청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사업 소개와 함께 고립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홍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발굴되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특히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오산시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 및 과의존 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과 장단점을 인식하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외의 대안 활동 탐색 및 조절을 위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은 현대사회에 필수지만 중독된 경우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만큼 성장기의 아동은 스스로 조절해 사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을 스스로 점검해 절제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금곡동 어울림 축제와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금빛 행복나눔 사랑 더하기 프로젝트’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나누어 주며 행복나눔 참여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김판구 위원장은 “사회적 단절 등으로 고독사와 1인 가구 증가 등 어려운 문제에 직면한 주변 이웃이 복지서비스를 최대한 보장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바쁜 일정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참여에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금곡동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4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교동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주민과 사업장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교동 주민들에게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발견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독려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대상자 욕구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극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9월부터 10월에 걸쳐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차상위장애인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1인 청장년 가구(1960~2004년생)로, 이들은 의료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혼자 거주함으로써 돌봄 체계가 약하고,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큰 가구로 선정되었다. 조원1동 건강복지팀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상황을 조사한 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안내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필요한 도움을 신속히 받을 수 있었고, 추가적인 복지 욕구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를 연결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하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평택 관내 직업재활시설 이용인과 종사자 250여 명이 함께 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진행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고 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행사를 추진하신 시설장님들과 종사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들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월라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행사를 함께 준비하면서 고생한 각 시설과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 장애인들이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꿈나무생산시설, 꿈이크는일터,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삼우보호작업장,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가나다순) 등 7개의 직업재활시설에 180여 명의 장애인들이 이용 중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6일에 복지관 3층 프로그램3실에서 밝은미소SN치과의원과 연계하여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관리교육은 안성시 성인 발달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실습을 통해 구강관리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구강관리교육을 받은 최님은 “치료보다 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을 준비해준 복지관과 밝은미소SN치과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밝은미소SN치과의원 박선영 원장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분들이 자가 구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밝은미소SN치과의원에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 70 초반인 A씨는 지난 추석 연휴 때 지적장애가 있는 30대 아들을 처인구 백암면 ‘해든솔’에 나흘 동안 보호를 부탁했다. 덕분에 A씨는 매끼 아들의 식사를 챙겨줘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나흘 연휴를 오롯이 즐길 수 있었다. 해든솔은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한 사회복지시설이다. ## 기흥구 보정동의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에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중 처음으로 스마트 재활센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곳의 여러 시설이나 장비들 가운데 3단계 자율보행 로봇 3대가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중증장애인, 최중증장애인까지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라서 전국에서 견학이 이어질 정도다. 용인특례시가 장애인이나 장애인을 둔 가족의 희망을 반영하는 '장애인 수요 응답형 정책'을 추진하고 시설들도 잇달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복지가 아니라 장애인이나 그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찾아 충족시켜 주는 맞춤형 정책을 이 시장의 민선8기 용인시가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최근 장애인 시설투자나 정책 수립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4일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기차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은 코레일 수원 관리역,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지원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역사 광장에서 여행 참가자들을 배웅하고, “이번 여행이 발달장애 가족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120여 명은 수원역에서 가평역까지 기차로 이동해 잣향기푸른마을, 김유정역 등을 방문했다. 고추장만들기, 레일바이크 체험 등을 하며 가을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