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광주하남 청소년 소셜임펙트메이커 경진대회’가 11월 18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광주, 하남 지역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및 창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대회 주제인 경기도의 5대 난제인 △ 인구위기 극복 △ 기후변화 대응 △ 지역 활성화 △ 사회적약자 배려 △ 정보격차 해소 등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1개팀(경화여자EB고, 광주고, 남한고, 하남경영고 42명)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본선에서는 각 팀의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에 대해 부스 라운딩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친다. 이번 대회는 교육장상을 비롯하여 하남시장상, 강남대학교 총장상,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상을 수여하였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공유학교인 ‘청소년 소셜임팩트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이번 경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과 MBTI를 활용한 회복탄력과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과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갈 수 있는 MBTI를 통해 실제 돌봄 현장에서 아이들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달 말에는 돌봄 업무로 지친 전담사들에게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라탄 공예 체험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초등보육전담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교실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초등보육전담사 214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보육전담사는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근무하며 학생들의 보육을 담당하는 만큼, 업무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k-에듀파인을 활용한 공문서 작성법, 자료집계 제출 및 학교회계 집행을 위한 예산 활용 및 품의 방법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그룹으로 실습 위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의 역량 강화는 초등늘봄교실의 내실화와 질적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계획하여 전담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대회로 운영된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우수교육청(전국 2위)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운영하며 디지털 교육 대전환 시대,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확대해 디지털 학습 환경을 신속하게 조성한 노력의 결과다. 디지털교육연구대회는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으로 ▲디지털교수‧학습 ▲교육용SW‧AI ▲학교경영 세 분과로 운영했으며 시도교육청 대회를 거친 후 전국대회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국대회에 총 79편을 출품해 1등급(교육부장관상) 3편, 2등급(한국교육학술정보원상) 13편, 3등급(한국교육학술정보원상) 24편 총 40편이 입상해 우수교육청(전국 2위)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당관은 “우수교육청에 선정된 것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함께 자발적 연구‧학습을 장려한 결과”라며 “우수사례 확산으로 교수‧학습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디지털 안전과 윤리, 책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의 학생 배정 방안 안내에 따른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후기고(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와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해 중학교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감 서한문에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평준화 학군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 평준화 지역 고교 학생 배정은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며,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을 적용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모집 정원과 지망자 수에 따라 후 순위 배정 가능성도 있다는 점 과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지망 순위를 신중하게 작성해줄 것을 학부모에게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서한문 배포로 다음 달 원서 접수를 앞둔 중3 학부모의 경기도 평준화 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수원 관내 유․초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훈교육연구원에서‘2024 하반기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유․초 업무담당 부장 및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기미래교육의 출발점인 학교자율과제는‘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학교자율과제 발굴 및 계획, 학교자율과제 실행 측면에 서 학교 현장을 지원했었고, 이번에는 하반기 중점 운영 과제인 학교자율과제 평가와 다음 학년도 계획(안) 수립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연수와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업무 담당 장학사의 경기미래교육 1․2․3섹터와 학교자율과제의 실행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이어서 효탑초 김정아 교육연구부장의‘학교자율과제 운영의 실제’연수에서는 데이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지역 특산물인 송산 포도를 활용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036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늘봄교실 및 늘봄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화성시 지역에서 재배한 포도로‘포도잼과 케이크’를 만드는 요리 활동으로,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 및 사회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리 수업은 총 50분씩 두 차시로 구성되며, 교육지원청에서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위탁업체 선정·계약 그리고 예산집행 등 모든 제반 업무를 직접 진행하여,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여 운영한다. 지역교육협력과 이경임 과장은 “이번 요리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와 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화성 다가치 승마 공유학교’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성 다(多)가치 승마 공유학교는 건전한 신체 발달과 사회성 함양, 생명 존중 실천 역량 증진을 목표로 운영한다. 승마 공유학교는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기승과 하마, 평보, 속보 등의 기승 교육 △말 관리, 말의 움직임과 식습관 등의 KIS 기승 능력이론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승마 공유학교를 통해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동물교감 교육을 통한 생명 존중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으로 총 3기수를 운영하여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평상시 경험하기 어려운 승마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성 다가치 공유학교 모집에서 5분 만에 모집 인원이 초달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화성시만이 가진 지역 자원을 더욱 발굴하고 잘 활용하여 학생들이 평상시 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학교 밖 배움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9일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주관하고, 평택 미디어센터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의 영상제로 진행됐으며, 총 45개 출품작 중 본선 8개 작품의 시사회 및 시상식을 운영했다. 이 날 수사은 대상에 JJ필름의 ‘매듭’, 최우수상에 이태양의 ‘끄트머리’, 흰바람벽의 ‘사랑 한 끼’, 우수상에 스크린플레이의 ‘도시락’, 안나친의 ‘안녕, 나의 친구’가 수상했으며, 입상에 나유진영화의 ‘어른어른’, MOVING의 ‘진실게임’, 스타트린의 ‘그들의 밤’이 입선했다. 대상을 받은 JJ필름은 “여름방학 동안 폭염주의보를 뚫고 땀 흘려 힘들게 만든영화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며, “또 함께 했지만 오늘 오지못한 드림온씬 식구들 너무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과 영화를 열심히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영상단RG 회장 김은성(한광여고 2학년)은 “영상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며, 또 한 번 청소년들의 영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이주 배경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오색빛깔 찬란한 우리 문화 체험(사제동행 K-Culture)’ 활동을 18일 교육원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 배경 다문화 학생 108명과 담당 교사 14명 등 모두 1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 중에는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과 교사 22명도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음식 만들기, 한국 전통 놀이, 케이 팝(K-Pop) 댄스 배우기, 진로·진학 코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를 체험했다. 국제교육원은 한국어가 원활하지 않은 학생의 체험활동을 돕고자 외국인 대학생을 채용해 통역을 지원했다. 또한 알레르기나 종교적 이유로 먹지 못하는 음식을 사전에 조사해 점심 식단에 반영하는 등 다문화 학생 체험활동의 표본을 제시하고자 세심한 부분까지 힘썼다. 사제동행 활동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다문화 학생은 의사소통이 어려워 활동에 소극적인 적이 많았는데, 오늘 활동은 언어지원 도우미가 있어 소통에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