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1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의 장을 마련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00명 모집에 634명이 지원해 6.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 직장인 미혼남녀였으며, 1기 행사에는 30쌍(60명)이 선발돼 참여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매칭을 통해 총 11커플이 탄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화성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2025년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 오! 상상이상’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주년을 맞은 용인의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매년 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초대형 인형극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와 초대형 인형극 ▲‘아임버스커’ 공연(매직+버블+요들쇼, 파이어댄스, 보컬 퍼포먼스) ▲앨리스 놀이터(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 앨리스 놀이기구)가 진행된다. 1층 실내에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앨리스 비누, 체셔 연필꽂이, 원더랜드 만화경 만들기, 앨리스 색칠놀이) ▲이벤트 게임(카드 병정과 플레이!)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상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3일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수원시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 달빛화담(花談)’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에는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궁궐 곳곳에는 조선시대의 꽃을 모티브로 한 전시 및 조명 콘텐츠가 설치되며,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산책 ▲태평성대 등 총 6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하여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행궁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풀어내는 특별 야간해설 프로그램 '빛 따라 고궁산책', 지난해 복원된 별주를 활용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 지역 주민배우가 해설과 공연을 선보이는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이 마련된다.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119년 만에 복원된 별주에서 계절별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안성맞춤 시詩 축제 시종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종일간詩悰日間’은 시를 쓰고 듣고 즐기며 하루종일 함께한다는 의미로 하루 시간 속에서 시를 즐기고 체험하며 휴식을 통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알아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공립 문학관, 대학교 학과·동아리, 문인협회, 공예협회, 출판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하여 더욱 풍성한 시 문학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문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체험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오후에는 시인 토크콘서트(안도현, 박준), 밴드공연(퍼니밴드, 판밴드), 시와 함께하는 요가·명상, 시낭송회, 스템프 투어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오픈 라이브러리 공간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안성맞춤랜드의 자연과 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는 시 관련 영화 상영(한강에게)이 이어지며 감성적인 분위기 속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성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4월 19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 내 태권도장 수련생 500여 명이 참가해 품새·격파·태권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안성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는 안성 지역 태권도 인재 발굴과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와 수련생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시는 올해 지역 내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기초반부터 청소년을 위한 중급반, 성인을 위한 저강도 운동반까지 연령별 맞춤형 수업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태권도가 안성시민 모두에게 더욱 친숙한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에게는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國技)로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자전거 연맹은 4월 20일 아롱개 문화공원(서희스타힐스 맞은편 공원, 아양동 355-4)에서 ‘제4회 녹색 안성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전거 체험교육, 무상점검, 대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녹색 안성 자전거 대행진’은 안성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자전거 체험교육,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무상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전거 체험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올바른 통행 방법, 출발·정지 요령, 안전 표지판 이해 등 자전거 이용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성시 자전거 연맹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시민의 체력과 숙련도에 맞는 라이딩을 진행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상쾌한 봄바람을 맞으며 안성 시내를 함께 달렸다. 현장에는 자전거 무상점검도 함께 실시하며 시민들은 교육부터 라이딩, 점검까지 한자리에서 다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19일 안성농업인직거래새벽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해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아양1공원을 중심으로 한 1코스와 아양1공원에서 아롱개 도시바람길 숲으로 이어지는 2코스 추가 등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온라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병행하여 비대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행사장에서는 걷기 행사 외에도 다양한 주제별 체험부스 운영, 치매예방 홍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노인복지관, 약사회, 두원공과대 부스 운영을 비롯해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새빛 부활절 음악대축제’가 2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음악대축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가수 손태진과 박기영이 출연했고, 원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수원시립합창단이 협연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또 굿윌합창단, 장로합창단, 연합찬양대 등이 부활절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곡을 합창했다. 수원시는 종교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세대와 종교를 넘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음악이라는 언어로 치유하는 음악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19일부터 2일간 도·농 어울림 행사 ‘봄에 취해, 봄’ 봄축제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농촌테마파크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등을 마련했다. 지난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어린이 사생대회가 올해도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유치부(100명)와 초등 저학년부(100명)로 나뉘어 봄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축제를 즐겼다. 현장에서 심사를 거쳐 김조안(청곡초)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태현(동백초), 양소은(유치부)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최연아(갈곡초) 어린이 외 3명, 장려상은 왕시우(서룡초) 어린이 외 9명이 받았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이상일 시장은 “오늘 상을 받은 어린이들과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오늘 제출된 작품을 보며 우리 어린이들이 대단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 느꼈는데, 어린이들을 잘 보살펴 주시는 부모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수지구 문정중학교 운동장에서 장애인의날을 기념하는 ‘제14회 수지나눔문화축제’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수지나눔문화축제’는 수지구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매년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수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준비해 준 수지장애인복지관과 문정중학교 관계자, 봉사자, 후원자,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등을 마음껏 즐기시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장애인 인권 헌장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보다 나은 세상, 보다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