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31일 오후 4시~8시 행궁아해꿈누리 앞마당에서 영유아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별별장터 아나바다 지구 DAY’ 행사를 연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에서 노후화하거나 일부 작동이 되지 않는 장난감 370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인당 크기·가격에 상관없이 2개만 구매할 수 있다. 영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팽이만들기, 바람개비야 빙글빙글 돌아라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조물조물 풍선아트’에서는 삐에로와 함께하는 요술풍선 만들기를 해볼 수 있고, 선착순 300명에게는 달콤한 솜사탕을 제공한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에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는 수원의 대표 전통문화자산인 규방공예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13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원시와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규방공예 공모전은 전통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기술성·실용성 등을 갖춘 다양한 작품을 발굴하는 행사다. 규방공예 작품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손바느질로 제작한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천연염색, 소품 등을 출품할 수 있다. 규격은 160×180㎝ 이내여야 하고, 1인당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병풍, 유리 및 아크릴 액자, 패키지는 제한하며 한복은 영아용으로 심사할 수 있는 크기로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지역제한 없이 누구자 참여할 수 있고, 다른 공모전 수상자, 입상 작품은 출품할 수 없다. 8월 19~21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로 작품, 신청서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작품 1점 3만 원, 2점 5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신청서는 게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은 ‘수원 새빛가족 소통캠프’에 참가할 30가정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다. 새빛가족 소통캠프는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서 6월 13~14일 1박2일 간 열린다. 카라반 7팀, 오토캠핑 23팀 등 30가족(100여 명)을 모집한다. ▲(생각거리) 저출생극복 설문, 양성평등 공모 우수작 전시 등 ▲(체험거리)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행복화분 만들기 ▲(즐길거리) 삐에로아저씨 풍선 선물, 가족사진 포토부스(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스몰매직 까꿍마술쇼,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수원새빛가족 소통캠프’를 검색해 신청하거나 홍보물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네이버폼에서 신청해야 한다. 가족당 초등학생 자녀 1명이 포함돼야 하며 3명 이상 최대 6명 이하로 신청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6월 5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6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막했다. 관내 동호인 축구클럽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 6월 2일 이틀간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축구협회(협회장 김병두)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26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운동을 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는 백남준의 예술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학교 단체 대상 전시 집중 감상 프로그램 〈피드백+〉를 4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피드백+〉는 백남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보를 구하거나 필요한 사항을 충족시킨다는 의미의 피드(feed)와 백남준의 백(Paik)이 결합하여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을 뜻한다. 〈피드백+〉는 2017년부터 운영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학급 단체 프로그램 〈피드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백남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은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기존 〈피드백〉이 전시 감상 후 해시태그 만들기 등 키워드를 활용한 활동이었다면, 2024년부터 운영하는 〈피드백+〉는 작품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질문지를 통해 참여자가 답변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으로 참여자의 적극적인 호응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피드백+〉 참여자는 활동지를 통해 해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 전문인력인 ‘문화창업플래너’ 11기 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은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2014년 1기 이후 올해까지 총 300명의 창업기업 지원 전문가를 배출해 컨설턴트, 전문투자자,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경기도민, 도내 소재 대학 재학생, 기업 재직자 그리고 문화콘텐츠·창업 투자 분야 3년 이상 경력자인 경우 우대 선발한다. 심사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10월까지 약 4개월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 외에도 문화창업플래너 기 수료생을 포함해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벤처캐피탈 특화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하반기에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개관 5주년 기념전시《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 연계 퍼포먼스 '신문읽기' 를 6월 1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은 1세대 전위예술가 성능경(b.1944)과 청년 싱어송라이터 이랑(b.1986)의 2인전으로 두 창작자의 미술과 음악이 대구를 이루며 교차하는 전시다. 장르와 세대 차이에도 불구하고 예술과 자본주의, 예술과 사회, 예술과 일상을 다루는 두 예술가의 공통 감각과 방법론에 주목해 시대에 메시지를 전하는 두 작가의 작품 세계와 방법론을 연결한다. 특히 올해는 성능경의 대표작인 '신문 : 1974. 6. 1. 이후' (1974)의 작품 발표 50주년으로 이를 기념해 작가와 관람객이 퍼포머로 참여하는 '신문읽기' 단체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반세기 전, 유신 시대에 언론의 역할에 대해 질문했던 '신문읽기'는 종이신문이 사라져가는 21세기 정보 미디어의 변화에 또 다른 질문을 남긴다. '신문 : 1974. 6. 1. 이후'(1974)는 1974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제3회《S.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10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보양식 꾸러미는 가구당 12팩씩 설렁탕, 추어탕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옥배 위원장은 “보양식 꾸러미로 대상자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유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홀몸 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고상혁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1동과 수지구 상현1동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동백동 내꽃공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돗자리마켓’을 열었다.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아나바다 운동’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장난감, 도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해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또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했다. 참가 부스 판매금의 10%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영미 부녀회장은 “봄을 맞이해 열린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찾아줘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중고물품 아나바다 행사를 열었다.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잡화 등 중고물품을 1000원에 판매한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5일 향남2지구 1호 광장에서 2024년 제1차 화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화사한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 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나눔장터에서는 관내 2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식·음료, 수공예품, 아동교구체험 등 우수한 사회적경제 상품을 소개하는 판매·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영수증 사진기·풍선아트 등 각종 이벤트와 잔디밭과 빈 백을 활용한 시민 쉼터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생활문화 활동의 확산과 증진을 위한 자원 봉사형 시민단체 ‘생활시장崋(화)人(인)’의 수공예 아트마켓이 함께 운영돼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착한경제, 가치소비’의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담고 탄소 중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하기 위해 홍보물을 생분해 현수막으로 제작하고 종이 배너·친환경 리플렛 등을 활용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