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다음달 2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31일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지난해 21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포문을 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배를 타고 세계로 나아가는 뱃놀이 축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노 젓기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어 뱃놀이 축제 방문을 환영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드론 퍼포먼스’가 진행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JTBC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경기도 어린이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올해 뱃놀이 축제에서는 젊은 세대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와 EDM NIGHT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보트 승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시의 문화예술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문화예술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시인 오은님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하여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 제공한다. 대표 정다미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다고 밝혔다. 6월 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발견을 목적으로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이 만드는 현악 3중주 공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성병원지부는 지난 5월 29일 ‘노·사 함께하는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문화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 문화 사업 행사는 병원 직원들이 업무 일과 후 안성천 및 금석천 일대 쓰레기 줍기를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었다. 이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 해지 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리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 및 안성병원지부 한승직 노동조합 지부장은 “이번 노·사 문화사업 행사를 통해 환경오염이 멈출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병원과 안성병원지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병원과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마을복지계획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을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은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상자들에게 꽃 선물을 드리자는 취지로 꽃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아울러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도 함께 실시했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어르신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OO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외롭고 웃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 꽃 화분도 만들고, 실컷 웃었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며 활짝 웃었다. 이관형 위원장은 “집에서 소외되고 움츠러들었던 독거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주민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를 새긴 간식과 리플릿을 배부해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지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주민은 “공직자들이 먼저 다가와 주민들에게 청렴다짐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며 공무원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는 이제 거둬도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덕면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직원들이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 남부지역에 위치한 9개 지역자활센터가 경기도 안성시에서 농촌 일손 돕기 지역사회 대상 공헌활동을 5월 2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가 중심이 되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경기 남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9개 지역자활센터(군포, 수원, 수원우만, 수원희망, 안양, 안성맞춤, 오산, 평택, 화성)120명의 지역자활센터 종사자가 함께했으며, 안성시에서 감자밭 제초작업 활동을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에 작은 힘을 보태고, 지역과 상생하는 연대활동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은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의 송영호님(전 갈전리 이장, 현 가톨릭농민회 수원교구 회장, 현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께서 농가를 소개하고 연결하여 추진하게 됐다. 행사를 총괄한 남부권역 대표 센터장인 남윤수(화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은 “농사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종사자들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으로 금번의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지난 5월 30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초여름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김치 각 250인분을 손수 만들어 대접했다. 포승읍 새마을부녀회 김유순 회장은 “체력이 약해지기 쉬운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나실 체력을 다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땀 흘려 삼계탕 나눔에 참여하신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분들께서 보양식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의 하나로 개최됐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자유화’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각이 담긴 작품들이 탄생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로 나뉘어 대상 3명, 최우수상 13명, 우수상 18명, 장려상 46명 등 총 8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에 대해 우수작품 온라인 전시회(2024. 6월 ~ 2년간)를 개최할 예정이며 평택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 → 복지/보건 → 아동친화도시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유치부 권순우(엔젤라유치원) ◇초등·저학년부 박소담(비전초 2) ◇초등·고학년부 김아연(현촌초 5) 그 외 부분별 수상자는 평택시청 누리집 평택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 관련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평택시는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신규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젊은 층의 유입, 50만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출산율이 높아 젊음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나, 이로 인해 민원 및 입주민 간 갈등도 심화하는 추세다. 한편 각 지자체에서는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고자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갈등 당사자가 조정에 응하지 않는 경우 위원회 자체가 열리지 못하고 있어 공동주택 분쟁 해결의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분쟁이 심화되기 전에 갈등 요인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을 운영하기 위해 법률, 예산·회계, 관리, 시설, 갈등 조정 분야에서 아파트 관리에 관한 실무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