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일 2024 유스페스티벌 ‘동화나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유스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자치동아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진행하는 청소년축제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동화나라’라는 주제로, 지역의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손거울 만들기·키링 만들기·성냥쌓기 게임·공기놀이·알까기·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 인권에 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나이로 인해 차별받은 경험’을 공유하고 청소년 인권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 이용화(대학생)는 “더운 날씨에도 자치조직 친구들도 열심히 즐겁게 해줬고, 참여하는 청소년들도 즐거워하는게 보여서 좋았다.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한 축제가 성황리에 잘 끝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4일 중장년 나의 일자리를 잡(JOB)아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중장년층의 △일자리 △주거 △권리 △문화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장년층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콘서트는 중장년이 느끼고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현황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 권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도 공유됐다.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중장년층의 목소리에도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중장년층의 일자리를 포함한 애로사항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 일자리 개발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날 콘서트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경기도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규제혁신 분야 수상으로, 화성시는 규제혁신 선도 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화성시 포함 6개 시군이 공개심사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시는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의 등록기준 완화로 불합리한 기업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과 1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날 수상한 화성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사례와 다시 한 번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화성시는 규제혁신 선도 기관으로서 기업과 시민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및 개선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휴식 같은 교육과 함께하는 ‘직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위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구청 상황실에서 4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커피클래스는 장안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월간장안 문화센터'의 첫 프로그램으로, 수원 핫플레이스인 행리단길의 대표카페 ‘정지영 커피로스터즈’의 정지영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커피의 기초상식을 알려주는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직접 로스팅과 핸드드립까지 실습해 보며, 커피에 대해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운영됐다. 한편, '월간장안 문화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참여형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동시에 여러 부서의 직원들이 만나서 친해질 수 있는 만남의 자리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커피클래스를 통해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에 대해 배우고, 동시에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여러모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월간장안 문화센터'에 많은 직원이 참여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상품개발을 위한 ‘제2회 평택굿즈공모전’이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제2회 평택굿즈공모전’은 평택의 대표 전통사찰 ‘명법사’ 주지 화정 스님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후원자의 취지에 따라 평택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공익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평택의 가치를 굿즈에 담다’로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용성을 가미한 평택의 대표 문화관광 상품개발을 통해 외부인에게 평택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공예가로 평택을 상징할 수 있는 굿즈 제작에 참여할 개인 또는 단체의 작가나 디자이너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 수는 제한 없으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소재는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것으로 랜드마크, 관광지, 역사 인물, 농·특산물, 문화유산 등이며, 공모 범위는 500개 이상의 실물 생산 기준으로 상품 포장비를 포함해 3만원 이하로 제작할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작품 접수는 주최자인 평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5일부터 선착순 15개소를 신청받는다. 참여하고 싶은 기관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기관당 3회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의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서관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토론·보드게임·오감 활동 등 참여자 연령에 맞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현 도서관장은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독서 공동체를 형성하여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은 2022년부터 양질의 독서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작은 도서관․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주민생활권 내 위치한 장소에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됐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산에서 벌어진 죽미령 전투를 기념하면서 자유와 평화 정신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기념관 ▲평화 Builder ▲내가 그리는 평화 이야기 등이 운영되며 6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나만의 기념관’ 프로그램에서는 가상현실(VR)에 대해 이해하고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기념관을 꾸며볼 수 있다. ‘평화 Builder’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보다 쉽게 한국전쟁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내가 그리는 평화 이야기’를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만의 평화 인형도 만들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유엔군 초전기념관 1층 로비에서는 작은 전시를 보고 숨은 영웅을 위한 군기를 만들어 보는 전시 연계 교육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이며 교육 참여를 원하면 유엔군 초전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지역 문화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시청에서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주최로 관내 학령기 자녀를 둔 500여 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화 훈련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연 소장(리플러스인간연구소)을 초청했다. ‘사랑하는 내 아이와 건강하게 대화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소통하는 법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법 ▲화내지 않고 훈육하는 기술 등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대화법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자녀와 건강하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오산시와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선제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년에 개관해 오산시 학대 피해 아동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4일 오산시 보건소에서 ‘나의 건강 나의 권리 My health, my right’를 주제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어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시민 건강증진, 감염병 예방 등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 시상을 비롯해 ▲치면세균막 관찰 ▲한방차 즐기기 ▲혈자리 자극 체험 ▲감염병 예방 홍보 ▲폐의약품 안전하게 버리기 ▲흡연·음주 체험 ▲인바디 검사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 ▲마음안심버스 운영 ▲혈압·혈당 측정 ▲임산부 배려하기 ▲방문건강관리사업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들을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2024년 야외컨테이너 '쇼콘' 2차 전시를 진행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17명의 작가가 지원하여 최종 12명의 작가가 선정됐고 전시는 지난 3월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작가 3명씩 총 4차로 진행된다. 이번 2차 전시(6/4~8/11)는 김지현, 백인교, 서진은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김지현 작가는 “별의 숲”展을 선보인다. 모빌 설치 작품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 이라는 뜻과 함께 성별이나 나이, 인종으로 규정지어지지 않는 사람의 모습으로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의 뜻을 담고 있다. ▲ 백인교 작가는 “COLOR.BREEZE 시리즈”展을 선보인다. 여러 색깔의 패브릭 실로 촘촘히 조직된 옷을 입은 공들은 바닥에 고정되어 있지만 미지의 운동성이 잠재된 것으로서, 관객들의 신체적 에너지를 통해서 다양한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 서진은 작가는 “The Woman”展을 선보인다. 총 8점의 사진 작품으로 나, 너 그리고 우리‘Who are We?’를 찾아가는 작업으로 모두의 중심을 찾아가는 여정에 함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