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원들의 디지털-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12월 13일 ,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AI사피엔스 -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베스트셀러 'AI사피엔스'의 저자이자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인 최재붕 교수를 모시고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의 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교원들에게 ‘AI 시대의 전반적인 조망’,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들의 삶을 위한 준비’등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수원 지역 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렸다.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이번 특강을 통해 AI 시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시간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베스트 간부 및 도의원’ 선정 투표를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및 북부청사) 내 마련된 별도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은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전문성·청렴성·리더십을 겸비한 공무원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베스트 도의원’ 선정이 추가되어 교육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의정 활동 역량을 가진 경기도의원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신영민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회장은 “베스트 간부 및 도의원 선정을 통해 탁월한 공직자와 도의원의 노고를 알리고, 이들이 더욱 큰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한다”며 “많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12월중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공식 채널과 언론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공무원과 도의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12월 13일 노보텔에서 2025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 늘봄공유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늘봄과정을 늘봄전담실이 전담하여, 학교와 학교 밖 모든 교육자원을 연결해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기 공유학교의 일환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5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원활히 안착할 수 있도록 관내 교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수원 늘봄학교 운영 성과, 수원형 늘봄학교 홍보, 2025년 늘봄학교 운영, 늘봄전담실무인력 이해 등 정책 전반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지구별 교감 토의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현장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및 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4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온 청소년방송’을 주제로 ‘청소년방송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방송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과 가족, 친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작 발표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 공유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 시상식 ▲미디어아트 전시 안내인(도슨트) ▲디지털 음원 제작 기념공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센터 각 실에서는 ▲방송 스튜디오 체험 ▲생성형 인공지능(AI) 음원 제작 체험 ▲영화로 듣는 입체음향 체험 등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도 진행했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에 목말라 있던 학생, 학교의 뜨거운 호응과 열정적인 참여로 미디어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2025년에는 청소년방송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미디어 교육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의 2025년 청소년방송 사업은 ▲학생 제작지원단 ▲방송 스튜디오 체험 ▲찾아가는 방송장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4일 디지털 교육 정책의 방향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디지털 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 교육, 한 걸음 더’를 주제로 디지털 교육으로 더 나아가는 경기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교수‧학습 방법의 디지털 전환으로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고, 교육 내용의 디지털 전환으로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균형 있게 키우는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학계 전문가(한양대 교수 조병영,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은주), 현장 전문가(청계초 교사 김용우, 비룡중 수석교사 김종혜), 정책 담당(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김태석)이 디지털 교육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생각을 나누었다. 이어 2부에서는 현장 교원 50여 명이 디지털 교육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하이러닝 활용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에듀테크 활용 교육 ▲디지털 시민역량 교육 ▲디지털 창의역량 교육 ▲인공지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연수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 ‘2024 비정형 학습 콘퍼런스’를 13일 개최했다. 교사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 전문성을 높여 더 나은 학교 교육을 펼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행사는 교원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비정형 학습’으로 진행했다. 기존 연수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연수 형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원의 성장으로 변화하는 교실 ▲비정형 학습과 교원 전문성 신장 방안 ▲비정형 학습 추진을 위한 우리의 여정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공연 ▲운영 성과 나눔회 ▲함께 성장하는 우리(연수기관의 새로운 시도) ▲2025 교원의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가 제작한 80편의 교육 자료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교사가, 교사를 위한, 교사에 의한’ 자료(콘텐츠)를 개발해 교사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수 참석 교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남부청사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인정심사를 신청, 11월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이후 12월 4일 최종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최초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고, 10월에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이후 추가로 이뤄낸 성과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중대 재해를 비롯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진행한다. 주요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해당 기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도교육청은 근로자의 참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융합역량을 키우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성과공유회를 가천대학교 글로벌센터에서 12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성과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창의융합체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교원, 정책실행연구회, 운영기관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성과나눔’에서는 ▲화접중 김민서 학생 ▲파주초 이정원 교사 ▲가천대 송근실 교수가 사업의 생생한 경험을 발표했다. 김민서 학생은 “친구들과 협력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달콤한 예술-베이킹과 미디어의 만남’ 프로그램에서 케이크를 제작하고 숏폼 영상으로 기록한 경험은 체험을 넘어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라며 “다른 친구들도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창의융합체험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성중학교 임지섭 학생 ▲의정부서초등학교 권다영 교사 ▲계원예술대학교 천상현 교수 ▲화정고등학교 김용 교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박경희 장학사가 참여해 ‘융·프·라 ’ 참여 효과와 발전방안을 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모색하는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경기도청과 함께해 온 ‘2024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4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토론회는 총 24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구체적으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토론회 ▲신도시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노력 ▲폐교의 교육적 활용 방안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진로 교육 강화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활성화 방안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졌다. 토론회에 참가한 각계각층의 교육전문가와 참석자는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공동 숙의의 장인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2025년에도 계속된다. 도교육청은 토론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의 올해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 나눔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성과 나눔회에는 6개 시범사업 지정기관 교직원, 컨설팅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 운영 과정 공유 ▲추진과제 실행의 어려움 및 개선 의견 등을 나누고 2025년 시범사업의 방향을 마련하는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로 명명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각각 3곳씩 총 6개의 기관을 선정해 지난 9월부터 시범사업을 실행했다. 시범사업 지정기관은 그동안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영유아 교육‧보육 질 제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까지 4가지 추진과제를 공통 적용해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시범사업 지정기관의 추진과제 실행 지원을 위해 시범사업 원장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시범사업 기관 간 협력과 개선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교육청 차원의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기관 현황 분석과 실행과제의 요구를 파악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