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국가보훈부와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7일 경산시 재향군인회관을 방문해 ‘보훈단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미애 의원과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장, 양재영·이경원·전봉근 경산시의원 등이 참석했고, 국가보훈부에서는 권오을 장관, 김종슬 대구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해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상 제도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9개 보훈단체 대표들은 ▲보훈단체별 상이한 수당 지급 ▲보훈 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성 문제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른 참전명예수당·보훈수당 격차에 대한 국가 차원 최소 기준 마련 ▲국가유공자 등급에 따른 수당·유족 승계·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차별 요소 해소 ▲국가유공자 후손 및 유족에 대한 의료·생계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권 장관은 “국가보훈부가 빠른 시일 내에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들겠다”며 “이재명 정부 5년 안에는 ‘국가보훈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언론 발전에 앞장서 온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노력으로, 내년도 지역신문 지원예산 증액과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요건 개선이 이뤄졌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 대변인 관련 직책만 10차례 맡아 ‘소통의 달인’으로 불리우는 박수현 의원은 이번 22대 국회에서 활동하며 지역언론의 공익적 기능과 가능성에 주목하고 지원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박수현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언론은 지역의 소식통이자 고유한 문화를 꽃피우는 지역소멸 방지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해왔으며, ▲지역신문발전기금 확대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요건 개선 ▲지역뉴스 포털 노출 확대 ▲정부광고 사각지대 해소 ▲정부광고 수수료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이재명 정부에서 이뤄질 지역 언론환경 개선의 설계도를 그리고 추진해왔다. 이런 박수현 의원의 꾸준한 노력에는 성과가 뒤따르고 있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2025 사회안전지수 발표와 관련해, “성남시는 재정자립도 전국 최고 수준임에도 정작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안전·도시경쟁력 평가에서 뒤처지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지수에서 과천·광명·안양·하남 등 인근 지자체들이 상위권에 오른 반면, 성남시는 유의미한 순위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6월 머니투데이가 발표한 ‘2025 사회안전지수’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다수 지방정부는 ▲생활안전, ▲경제활동, ▲주거환경, ▲건강보건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권을 형성했다. 반면 성남시는 재정 규모와 세입 여건이 우수함에도, 이러한 생활지표에서 시민 체감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성남시의 사회안전지수 순위는 2023년 5위 → 2024년 11위 → 2025년 13위로 계속 하락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예산이 많으면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성남시는 예산은 넘치는데 성과는 안 보인다. 이는 곧 시정의 우선순위가 잘못 서 있다는 뜻이며, 재정 운용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시립봉담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동절기 야외·현장 작업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겨울철 한파 대비 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안전관리자가 청사 시설관리, 도로 유지보수, 환경미화 등 현업 근로자와 용역·위탁·공사 담당 주무관·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동절기 주요 사고유형과 예방 방안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 ▲결빙·미끄럼·낙상 등 겨울철 위험요인 ▲근로자 안전수칙 안내 ▲방한용품 등 안전장비의 올바른 착용 방법 등 근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겨울철 한파·폭설로 인한 특수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현장 맞춤형 안전 수칙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실무 지원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기업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미래기술학교와 연계된 지역특화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이 관내 기업에서 직무현장실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기업 10곳과 청년 28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명문제약(주) △(주)엠에이케이 △우진비앤지(주) △(주)유에스티 △(주)테크엘 △(주)티티에스 △피에스케이(주) △피에스케이홀딩스(주)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주) 등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직무실습에 앞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화성산업진흥원 위탁 운영)과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위탁 운영)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수료했다. 이후 개별 역량과 희망 분야를 고려해 관내 기업과 매칭돼 3개월간 각 기업의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직무 역량을 높였다. 특히, 사업 첫해인 2024년에는 5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민관 복지현장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 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내 공공과 민간 복지 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교육으로, 관리자급의 갑질 예방 인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29개 읍면동 복지팀장, 사회복지시설 위탁사업 담당자, 공공·민간위탁 시설 관리자, 화성시 출연금으로 운영 재단 관리자 등 복지현장 실무 책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노무법인 이수의 이선형 대표 공인노무사가 맡아 복지 현장에서 반복되는 갑질 유형과 법적 기준, 예방 전략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 노무사는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공공기관과 지방정부에서 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 강의를 다수 수행해 온 전문가다. 신순정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현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만큼 구성원 간 존중과 청렴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6개 학교 초‧중‧고등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구교육 뮤지컬’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은 가치관이 형성되는 주요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저출생 문제와 가족·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신청한 학교에서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관객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 공연인 ‘백 투 더 퓨처’는 ▲가족의 소중함 ▲진정한 ‘나다움’ 발견 ▲이성 간의 이해를 주제로 하며, 중고등학생 대상 공연인 ‘나, 너 우리’는 ▲양성평등 ▲가정의 소중함 ▲올바른 이성 교제 ▲우리의 10년 뒤 모습과 약속을 주제로 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는 12월 5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화성시의 투자여건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화성특례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가기 위한 NEXT STEP’을 부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업,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정책적 시사점과 미래 전략 방향을 도출하는 심도 있는 공론의 장으로 꾸려졌다. 1부에서는 경제·산업 분야 권위자인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특별 강연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 기업의 입지 선택 기준 변화, 미래 산업구조 전환 등 주요 경제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홍사흠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장이 ‘초격차 도시를 향한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발제했다. 홍 센터장은 ▲화성시 산업 및 입지 여건의 객관적 진단 ▲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헤라건강학교는 기부산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 14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구 14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헤라건강학교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며,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식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지원 총 동문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헤라건강학교의 기부는 우리 동의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 직접 장을 보고 재료 손질을 하는 등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 소고기 장조림, 제육볶음, 시금치 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5 가구에 전달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워진 요즘, 반찬을 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유영제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진 요즘, 많은 양의 반찬은 아니지만 따뜻한 한 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라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고 다양한 반찬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