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 동삭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직접 열무 물김치와 깍두기를 만들어 보살핌이 필요한 홀몸노인 40가구에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동삭동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 어르신들이 김치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행복감을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석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산불 피해 이재민과 재해복구를 위해 5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기부에 동참하고, 설·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김자 통장협의회장은 “산불로 피해가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돼 소중한 일상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불 특별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의 손길이 모여 피해지역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지산동에 있는 브렌드 패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30만 원 상당의 세제와 과자를 기부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브렌드 패널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부한 세제와 과자는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과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이장협의회와 단체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00만 원의 특별모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특별모금은 고덕면 각 마을 이장과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재건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안산호 이장협의회 회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 앞에서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철 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을 넘어 서로 돕는 연대의 정신이야말로 우리가 지켜야 할 공동체 가치”라고 전하며,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고덕면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고덕면 이장협의회와 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진위초등학교, 꿈꾸는숲 유치원, 오렌지 유치원에 협약서를 전달함으로써 송탄보건소는 초등학교 8개교, 유치원 4개소, 어린이집 8개소 총 20개 기관과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지원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동의 생활 터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유발요인에 대한 노출 감소 및 악화 인자 관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예방관리 시스템 마련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매년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조사를 하고 분기별 아토피 보습제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며,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센터와 연계한 전문가 교육 및 기관의 자체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안심기관 등록 및 관리를 통해 아토피, 천식 질환의 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13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진행된 ‘2025년 평택 꽃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화양지구 도로명 부여’ 설문조사와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 및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평택시 화양지구 도로명 부여’에 대해 도면자료 열람 및 스티커 부착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도로명 부여에 대한 다양한 주민들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집 앞의 훼손되거나 낡은 건물번호판의 교체 방법을 몰라 교체가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다가구주택 등의 건물에 상세주소 부여로 위급상황 등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음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실생활에 더욱더 활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4월 14일 하나은행 경기도청점 개점 행사에 참석해 제2 금고의 공식 업무 개시를 축하했다. 이번 개점 행사는 경기도 금고의 기능을 다각화하고, 금융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도의 금융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하나은행이 경기도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제2 금고의 역할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며 “도의 세입·세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금융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오늘 개점은 단순한 지점 개설이 아닌, 경기도와 하나은행이 함께 추진할 지속가능한 금융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금융복지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이호성 하나은행장, 하나은행 지점장, 광교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식사, 테이프 커팅식, 귀빈 축사 순으로 진행돼 개점을 기념했다. 한편, 경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383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재훈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보호 종료 이후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일률적인 보호 종료는 안정적인 자립을 어렵게 할 수 있다”라며 “개인의 여건에 따라 보호 연장이나 재보호가 필요하다”라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18세 이후에도 보호기간을 연장하거나 보호 종료 후 다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의 근거도 마련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보호 종료 이후에도 충분한 시간과 지원 속에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들의 삶을 안정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2026년초 K리그2 진출을 목표로 (가칭) 용인FC 창단을 준비해 온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4일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과 운영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용인특례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가 지난 11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1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도 가결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6일 이상일 시장의 창단선언으로 시작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작업은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는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재단사업 범위 ▲재원조성 ▲출연금 지원 ▲임원구성·이사회 운영 ▲경기장 우선사용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시는 신설된 조례를 근거로 재단법인 용인시 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후 6월 중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프로축구단 가입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의 염원인 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하는 데 있어서 기본 틀이 될 조례가 만들어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4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2, 3, 4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모두의 미술관’을 주제로 다양한 층위의 사람들을 포용하는 전시를 표방했다. 전시 제목인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는 귀족의 식재료에서 대중에게 사랑받게 된 초콜릿, 인생의 씁쓸한 시련을 극복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레모네이드와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와 같이 포용적 열린 공간이 되고자 하는 미술관의 방향성을 의미한다. 김가람, 남다현, 서맨사 나이, 안드레아 프레이저, 윤결, 이학승, 천근성, 최원서, 케이트 저스트, 크리스틴 선 킴 · 토마스 마더, 클레어 퐁텐 등 총 11팀(1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영상, 설치, 퍼포먼스, 텍스타일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업들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의 벽을 낮추고 미술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 1 전시실 - 전시는 총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