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변경해 용어와 개념을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제명을 ‘용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로 변경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활동가’에 대한 규정 신설 ▲지원센터 위탁기간에 관한 규정 정비 등이다. 이윤미 의원은 “기존 조례에 사용된 ‘마을공동체 만들기’라는 용어는 사업 초기 조성 단계에 초점을 두고 있어 이미 형성된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 유지 및 확대 지원에 대한 개념을 포괄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변경함으로써 공동체 형성 이후의 운영, 발전 단계까지 아우르는 개념으로 정비하게 됐다. 개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의 방향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미양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4월 11일 똑버스를 이용하여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명소를 돌아보며 지역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양면 기관·사회단체는 매년 진행하던 타 지역 중심의 선진지 견학 대신, 올해는 지역 명소를 재조명하고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하늘전망대 탐방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면 발전에 필요한 개선점들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지역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특히 이날 단체장들은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똑타’ 앱을 통해 직접 똑버스를 호출해 이동했다. 금광호수 하늘전망대에 도착한 참석자들은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며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미양면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간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미양면 내 교통서비스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행사에서 벗어나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 현안을 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방세 실태조사를 담당하는 체납관리단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징수 업무로 고단해진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월 11일 수원화성행궁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체납관리단 및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결합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납자 실태조사 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시민들을 위한 복지 연계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복지사례 특강을 통해 체납관리단 및 관계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체납관리단과 공무원들 간의 협업을 통해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체납관리단 실태조사원은 “복지사례 특강을 통해 복지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동료 및 관계 공무원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실태조사원과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금이나마 업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안성맞춤 진로박람회’가 지난 4월 10일 안성맞춤아트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중학교 13개교 및 신나는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진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안성맞춤아트홀 야외, 강의실, 문화살롱, 미디어센터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과 체험, 진로 및 직업 체험, 관내 고등학교 홍보 부스, 공연, 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 진로 교육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장을 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 ▲용인시 농산물 등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전세사기 등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 고시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능정보화 조례안'이 11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김미숙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 지능정보화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지능정보화는 경기도의 미래를 선도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은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경기도의 지능정보화 노력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적 기반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들을 통합하고 중복 투자를 방지하며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은 지능정보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추진 체계를 구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주도할 전문 교원 양성을 위해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는 정책실행연구회 회원과 지역의 전문 교원이 디지털 핵심 정책 안착을 위한 실천 방안 연구와 연수 과정을 개발해 확산하는 실행 연구 조직이다. 1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정책실행연구회 워크숍은 5개의 정책실행연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아카데미 연수 과정과 디지털 정책 안착을 위한 컨텐츠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시민교육 ▲하이러닝 ▲경기온라인학교 ▲하이코칭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등 경기 디지털 교육 핵심 정책에 대한 공유와 영역별 선택형 연수 과정 개발에 대한 논의를 연구회별로 진행했다. 또한 연구회별 분임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정책의 현장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자료 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도교육청은 정책실행연구회 기능을 확대해 능동적 ‘프로슈머’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정책과 교육 현장을 연계하는 매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통과 성과 나눔을 활성화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학교 경영자 역량 제고와 ‘디지털 리더십’ 함양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교 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10일 수원 노보텔과 14일 고양 소노캄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도내 중등학교 신규 교장․교감 3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래지향적 학교 경영 혁신과 교실 수업의 효과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래 교육 방향 ▲‘하이러닝’과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 등이다. 특히 현장 교사의 생생한 수업 경험 공유로 학교 경영자들의 디지털 기반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학교 경영자가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때, 현장의 수업 혁신과 교육 변화가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자율적·주도적 수업 혁신 지원을 위한 미래지향적 학교 경영을 기대하며 향후 디지털 기반 학교 경영자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체계적인 학교 경영자의 디지털 리더십 강화와 더불어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을 확대해 학교 교육의 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김포시의회는 14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과 같은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근절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특별사법경찰권 도입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법개설 의료기관은 부당한 방법으로 오로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고, 적정 의료서비스 질을 담보할 수 없어 국민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또한 정부와 공단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부당청구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경찰과 보건복지부의 전문 수사 인력 부족으로 수사가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아 부당청구 환수율도 높지 않아 건강보험 재정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한종우 행정복지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행정조사 방식의 현행 단속체계는 수사권이 부여되지 않아 계좌 추적 등이 불가능하며 관련자에 대한 조사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여 과잉진료, 보험사기, 진료비 부당청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8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손창순 통장협의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의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성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기부하신 성금과 위로의 마음이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지역에 잘 전달돼 하루빨리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