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최근 직업계고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기 취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나 2023년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23.7%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2024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도 무려 50여 곳이 넘는다. 이에 본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인으로서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 직업능력 함양 지원에 관한 사항 ▲산업현장 맞춤형 실험 실습 환경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직업교육협의회 역할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어떤 학교를 다니든지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저마다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첨단 산업 현장의 요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선보인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발레, 클래식, 브런치 콘서트, 연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공연으로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의 문을 여는 작품은 ‘발레 트리플 빌(Ballet Triple Bill)’이다. 클래식 갈라, 모던발레, 동화발레의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돈키호테 ▲탈리스만 ▲백조의 호수 ▲몬드리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작품을 통해 발레의 깊이 있는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선보일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안무와 연출로 구성된 이 작품은 5월 10일 오후 4시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클래식 스타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획제작공연인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스트리밍 온 스테이지'도 무대에 오른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가족 관람객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예술이랑 숨바꼭질'을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탄호수공원 인근 라크몽 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숨바꼭질’을 테마로 구성하여 공간 속 숨어있는 예술의 단서를 직접 찾고, 놀며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연필, 지우개, 냉장고 소리, 자연풍경, 음식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요소들이 작품이 되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익숙한 일상 속 사물들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즐거움을 전한다. 전시는 '나를 찾아봐!','소리를 맞춰봐!','지우개로 그려봐!','푸드아일랜드' 총 4개의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공간에는 숨겨져 있는 단서를 따라 ‘예술이’를 찾아가는 미션이 마련되어 작가의 시선과 상상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예술이’를 찾고, 작품 속 이야기를 퍼즐처럼 풀어가는 탐험자가 된다 탐험의 여정을 마친 뒤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호기심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5까지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은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공간을 발굴하고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예술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예술의 가치와 역사를 기록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용인시 내 창작 공간을 두고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 8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 8명은 시민을 대상으로 작업실 탐방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9월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최종 결과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참여 작가의 창작 예술 활동이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작가별로 평론가를 1대 1로 매칭해 작품에 대한 평론 글을 제공하는 한편, 작가의 예술 세계와 창작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전하는 인터뷰 영상 제작, 경기 예술가 지도 기록 등 지역 예술 아카이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백암면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큐어라벨㈜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제 3500개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큐어라벨㈜은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큐어라벨㈜ 원승재 총무팀장과 관계자들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영양제가 건강한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신 큐어라벨㈜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각 읍면동에서 다양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성복동, 열무김치 나눔으로 봄맞이 이웃사랑 실천 수지구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열무김치 10kg씩을 전달했다. 부녀회는 봄의 시작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고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계절김치와 반찬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동백3동, ‘음성농장’과 취약계층 정기 도시락 지원 협약 기흥구 동백3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음식업체인 음성농장과 정기 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매월 15가구의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찌개와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이 전달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도시락 전달 시 가정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동천동 하손곡교 삼거리(동천동 387-28번지) 일대에 차량 신호등과 교통안전 표지판,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불법주정차가 빈번해 차량과 보행자 간 충돌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수지구는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가능한 교통안전 시설을 집중 설치했다. 수지구는 차량 신호등을 ‘적색 점멸’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는 차량이 반드시 정지선 앞에서 일시 정지한 후 주변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보행자와 충돌 우려가 없을 경우 서행해 통과할 수 있는 신호 체계다. 단순히 감속만 요구하는 ‘황색 점멸’ 신호와는 달리, 보행자 안전 확보에 효과적이다. 또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한 교통안전 표지판도 함께 설치했다. 구는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지난 2월 5일 행정예고를 거쳐 설치했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상습 불법 주정차 문제를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부터 본격적인 해충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방역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이뤄졌으나, 기후 변화에 따른 해충 증가와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방역 기간을 확대해 8개월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처인구 16곳, 기흥구 7곳, 수지구 4곳 등 27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분무 방역 4곳, 연무 방역 21곳, 유충구제 방역 2곳을 편성했다. 방역은 민간 전문업체와 보건소 방역반이 협력해 추진한다. 민원 대응을 위한 3개 신속출동반도 운영,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방역과 유충 서식지 집중 관리를 병행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유충 구제와 정화조 방제도 함께 추진 중”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코자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공공형 어린이집의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했다. 시는 학부모 대상으로는 ‘ALL바른 사랑으로 자녀를 존중하는 부모교육’을 주제로, 보육 교직원 대상으로는 ‘보육전문가인 교사의 인성과 아동권리 존중’이라는 주제로 각각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 내용은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아동권리 존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날 오전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자녀의 권리 이해 ▲존중 중심의 양육 태도 ▲올바른 부모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보육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후 교육에서는 ‘보육전문가인 교사의 인성과 아동권리 존중’을 주제로,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보호·발달·참여)을 중심으로 교사의 역할과 인성교육 방안 등이 제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권리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되는 계기였다”며 “가정에서부터 아동을 인격체로 존중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생성형 AI시대, 소중한 나의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주제로한 ’2025년 온가정 학교‘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 평생학습관의 온가정 학교는 가정 경영이나 자녀 양육과 관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노하우,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 옥은택 ㈜포유시큐리티 대표가 나와 딥페이크 등 생성형 AI를 이용한 범죄가 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의는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에서 진행된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20명까지 접수한다.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초대 링크가 전달되며, 강의 당일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문제를 정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