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과제로 3개 사업을 선정하고, 안전·복지·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AI 기반 사회문제 해결 지원사업이다. 공공분야에서 효과성을 띠는 AI 기술 보유기업과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을 매칭해 AI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과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AI 기반 119 신고접수 및 상황분석 어시스턴트 개발’ ▲부천시 ‘복지 전달 체계 혁신을 위한 온마음 AI복지콜’ ▲광주시 ‘GeniusGov, 생성형 AI 기반 챗·콜 통합 행정 어시스턴트 개발’ 등 3건이다. 안전 분야 과제인 ‘AI 기반 119 신고접수 시스템’은 재난 발생 시 신고 내용을 즉각 문자로 변환하고 핵심 정보를 자동 추출하는 기술이다. ‘음성인식 기반의 119 신고접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반복적인 질문 없이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재난 신고부터 출동 지령까지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채무를 성실히 상환하고, 재도전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격려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2025년 경기청년 재기격려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며, 참여자 10명을 4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개인회생 채무변제 완료 예정일 3개월 이내이거나 면책 결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19~39세(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만 변제금 3회 이상 미납자는 제외한다. 2025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이처럼 개인회생 채무를 성실히 상환한 청년이 금융교육(온라인 2회)과 재무상담(대면 3회)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총 100만 원의 재기격려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내 QR코드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5월 26일 개별 문자 및 누리집 공지를 통해 안내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해련 경기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경기도 내 주유소, 일반판매소 등 석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수사 한다. 가짜석유는 정상 석유제품에 등유, 석유화학제품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이다. 가짜석유에는 황, 중금속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연소과정에서 유해가스를 배출한다. 이는 미세먼지, 초미세민지 농도를 증가시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차량엔진 등에 손상을 일으켜 경제적 손실은 물론 도민의 안전을 위협한다. 중점수사 대상은 ▲가짜석유제품 제조·판매 ▲석유 정량미달 판매 ▲무자료 거래로 석유 판매 ▲등유를 차량 연료로 판매 ▲석유제품 불법 이동판매 등이다. 현행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따르면 가짜 석유를 제조, 보관 및 판매한 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울러 위반 사업장은 관할관청으로부터 사업 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가짜석유를 판매하는 불법 사업장을 집중 수사해 도민 안전 및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반려식물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육식물 ‘세덤(Sedum)’의 국산 신품종 ‘트윙클루이’와 ‘레드루이’를 개발하고, 올해부터 농가에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육식물은 키우기 쉽고 관상가치가 높아 실내 반려식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세덤은 돌나물과에 속한 다년생 다육식물로, 잎과 줄기의 형태가 다양하며 계절에 따라 색이 변화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현재 국내 재배 농가는 대부분 종묘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국산 품종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개발된 ‘트윙클루이(Twinkle Luii)’는 황녹색의 단단하고 광택 있는 잎을 지닌 직립형 품종이다. 특히 잎 끝이 주황색으로 착색돼 심미적 가치가 높다. 또 다른 신품종 ‘레드루이(Red Luii)’는 세데베리아와 그랍토페탈룸의 교배종으로, 전체 잎에 진한 적갈색 안토시아닌이 발현돼 붉은 장미꽃을 연상케 한다. 두 품종 모두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재배하면 웃자람 없이 아름다운 잎 색을 유지할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세덤을 통해 국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2025 경기공예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 목공, 유리,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상별 맞춤형 공예교육으로 도민 누구나 쉽게 공예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공예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대중화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일반인 대상 입문 교육 ▲공예인 대상 심화 교육 ▲단체 대상 체험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구분된다. 모든 과정은 실습 중심의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인 대상 입문 교육은 ▲원데이 클래스(1회) ▲투데이 클래스(2회) ▲공예루키 클래스(4회) ▲공예의 정석(8회)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참가자의 일정과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강의비는 전액 재단이 지원하며, 참가자는 소정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공예인 대상 심화 교육은 ▲전수 교육 ▲전공 교육 ▲주문식 교육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명장의 전통 기법 전승, 실무 중심의 창작 기술, 융합형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부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정희)는 16일 라이더유니온 경기지회 및 수원분회 소속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관계자들도 참석해, 시 차원의 협력 방안과 행정적 지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라이더유니온 측은 불법 고용 단속강화, 안전교육 의무화, 유상보험 가입 의무화, 지역 안전 활동 및 관련 제도 추진 등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명의도용 문제와 관련하여 제도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정희 위원장은 “이동노동자가 안전하고 정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라며,“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과 행정, 입법이 함께 협력하여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한 자리로 향후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4월 11일 풍동 다솜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교감·행정실장·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풍동2지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채납 받은 다솜초 증축동의 준공 지연과 내부비품 예산 부족 문제가 제기되면서 마련됐으며, 이상원 의원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증축동 준공 일정 및 하자보수 문제 ▲급식실 협소로 인한 학생 불편 ▲도서관 이전 필요성과 예산 확보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오는 8월부터 입주 예정인 신입생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오는 8월 새로 입주하는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가 부족해 기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청과 지자체의 신속한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이상원 의원은 “증축동 준공과 급식실 문제, 도서관 이전 등은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권과 건강, 안전, 복지와 직결된 문제”라며 “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체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육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교육과정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육 수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과 중등 과정으로 나누어 4월부터 6월까지 총 15시간의 집합 연수로 초등 연수는 호매실초, 중등 연수는 영동중과 청명고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에 맞춰 체육 수업의 변화와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초등 과정에서는 ▲SPARK 놀이체육 ▲뉴스포츠 활용 수업 ▲킨볼 협동 스포츠 ▲FMS 체육수업 등이, 중등 과정에서는 ▲배드민턴 역량 강화 ▲플래그풋볼 실습 ▲봉산탈춤을 활용한 체육수업 ▲생성형 AI 및 AR을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체육교사들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고, 교사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체육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체육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6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억식은 4.16재단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피해자 가족 및 일반 시민,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묵념하며 진정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진경 의장은 방명록을 통해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 의장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명의 생명, 특히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희생은 우리 모두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픔”이라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각계의 노력이 끝까지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위원회 소속 지자체(장)에게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물품 등의 지원 요청을 했고, 그 결과 총 42개 지자체가 35억원 상당의 성금과 긴급구호물품을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산하 기초단체협의회 소속의 자치단체가 지원한 긴급구호물품(14억원규모)과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이 21억 원으로, 다양한 형태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특히, 안양시(7억 7천만 원), 수원시(1억1천만 원), 성북구(1억 3천만 원), 김제시(9천9백만 원), 부여군(8천6백만 원), 장흥군(6천4백만 원)에서는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동참한 성금 모금으로 산불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신정훈 위원장은 “국가적 재난 앞에서는 지역과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역과 정당을 뛰어넘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