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하며, 해당 기간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통구 지가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총 13,106필지(국·공유지 4,281필지, 사유지 8,825필지)이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됐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대장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영통구청 토지관리과 방문, 우편 또는 정부24를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제기된 토지의 경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 26일 공시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S서울병원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S서울병원 3자간 체결된 본 업무협약에서 각 협약 당사자는 매탄4동 산드래미 주민 건강 지원 활동 및 복지 울타리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협력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법인 한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 S서울병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병원이다. S서울병원 김영규 병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복지 모델이 더욱 정착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의 의료 및 건강 욕구에 부응하여 매탄4동 산드래미 건강복지 울타리 조성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이번 협약은 매탄4동이 더 따뜻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부터 경로당 선진화와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새빛코칭' 사업을 추진했다. '경로당 새빛코칭' 사업은 경로당 새(회장님께) 빛(의 속도로) 코칭(해 드림)의 의미를 담은 신규 교육 사업으로, 경로당 임원 변경(회장 및 총무 등)으로 경로당 운영과 보조금 회계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원이 변경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영통구청에서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통구에서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경로당 임원진 변경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7개소에서 회장 변경이 있었고, 그 중 몇 개소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해당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로당 보조금 회계원칙 △경로당 운영 규정 및 유의사항 △경로당 안전관리 매뉴얼(화재, 전기, 가스 등)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울러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에서 추진하는 경로당 대상 사업들도 함께 안내했다. 1차 새빛코칭을 받은 경로당 신임 회장님은 “경로당 회장을 맡게 돼서 부담감이 컸는데, 이렇게 구청에서 나와서 자세히 알려주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대비 재난 대응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추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빈발하는 싱크홀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세부 대책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지반 침하 우려 지역과 주요 도로, 노후 구간을 대상 으로 위험 요소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지시켰다. 또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단계별 일정에 따라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철저히 강조하며, 선거 준비 과정에서도 법령 준수와 공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재난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마련하고, 선거 업무 역시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영통구는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사격장 피해자치단체 보통교부세 확보전략 추진연구회’가 지난 28일 오후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구 활동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연구회의 연제창·김현규 의원과 임종훈 의장, 조진숙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인근 시·군의회 의원들과 백영현 시장, 강태일 범시민대책위원장 등 지역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하여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는 김정완 대진대학교 교수가 진행했으며, 포천시의 군사시설 현황, 피해 유형, 피해 규모를 분석하고, 법과 정치·행정적인 다각적 접근을 통한 보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군사격장 피해'를 낙후지역 등 지역균형 수요 항목에 신설하여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군사격장 피해가 보통교부세에 반영될 경우, 약 300억 원 이상의 보통교부세가 추가 확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지역 개발과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바라봤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김성제 의왕시장의 종합병원 공약 축소와 부실한 답변내용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28일 오전 열린 의왕시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의왕시장이 시민에게 약속했던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유치 공약을 번복하고, 250병상 이상의 병원 유치로 입장을 선회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한 의원은 또, “150억 원에 달하는 종합병원부지 할인 매각 결정 과정에 대한 시장의 답변이 도시개발업무지침과 맞지 않는 등 동문서답 형태의 답변이 이루어져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한 의원은 “150억 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의 할인 매각 결정이 의왕도시공사 관계자가 다수 포함된 백운PFV 이사회에서 이루어지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이는 의왕시민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혜택 또는 192억원이 소요되는 부곡커뮤니티센터와 유사한 건물을 건립할 수 있는 규모를 포기하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시장이 스스로를 도시개발 전문가라고 칭하면서도 관련 지침과 법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답변으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최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엽1,2동)은 25일 진행된 제29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장님, 청년기본소득이 불편하십니까?”라고 청년기본소득을 진행하지 않는 고양시를 규탄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이란, 경기도에 사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4분기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2024년도까지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배정해 진행하다가, 2025년부터 재정부담과 실효성 문제를 이유로 진행하지 않고 있다. 최성원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에 투입되는 예산 37억원은 고양시가 본예산에 삭감된 지 3개월 만에 어떠한 보완도 없이 1회 추가경정예산에 재요청하는 139억원에 비하면 부담되지 않는다”며 재정부담의 문제를 반박했다. 또한, “청년기본소득은 최소한의 청년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제도”라며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 문화, 바쁜 일상 속 친구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재원이 될 수 있는 제도”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최성원 의원이 준비한 자료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의 비영리단체가 2021년부터 약 3년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28일 포천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포천시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포천시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시용 공동단장, 윤충식 의원,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과 소관 국·과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포천 지역의 8가지 정책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정담회의 핵심 안건은 일동면 기산저수지 둘레길 정비사업 추진을 비롯해 수해지역 하천정비사업, 지방도 368호선 도로확포장 추진, 신북면 119 안전센터 건립 등으로, 포천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중심이 됐다. 이외에도 지방도 360호선 마산–하송우간 확포장, 산정호수 주차장 연결 통로 설치 등 지역 인프라 개선 과제들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김 의원은 "기산저수지 둘레길 정비로 인프라를 개선하고, 하천과 도로 정비로 주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특히 일동면 길명1리 일대 하천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친환경적이고 안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영(여성가족평생교육, 국민의힘·의정부1), 이영봉(안전행정, 더불어민주당·의정부2), 최병선(경제노동, 국민의힘·의정부3), 오석규(문화체육관광, 더불어민주당·의정부4) 도의원은 지난 4월 22일과 25일 의정부시 교통국 관계자들과 연이어 만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의 핵심 현안인 102정거장(장암역) 운영비 부담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는 서울교통공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암역이 섬식 승강장으로 변경되고 역사 신축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장암역의 관리 및 운영 주체를 놓고 서울교통공사와 의정부시 간에 발생하는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는 이 자리에서 “장암역 운영 비용을 서울교통공사가 전적으로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최초 계획 수립 시 운영비 부담 주체 명시 누락, 장암역 부지 및 차량기지 소유, 운영 책임을 근거로 경기도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상을 촉구했다. 특히, 경기도에 “▲서울시의 기피 시설 운영 책임 전가에 대한 직접적인 협상 요구 ▲7호선 연장 구간의 부분적인 단선 구간 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반송초등학교는 4월 25일, 2025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및 디지털 기술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대표 디지털 교육 활동인 ‘반디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디지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외부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본교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총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AI 코딩, 로봇 제어, VR·AR 체험 등을 통해 평소 학습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컴퓨팅 사고력을 실습으로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미숙 교장은 "반디 프로젝트 등 학교의 디지털 교육이 이번 과학의 날 행사와 결합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AI 및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