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025년 독도체험관 활성화를 위해‘독도체험관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시해설사를 공개 모집했다. ‘독도체험관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2025년 5월부터 시작되며 화, 수, 목, 금 상설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회(10:00~11:10), 오후 1회(13:00~14:10)이며 정원은 30명 이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독도의 현재와 가치 ▲독도의 생태·지리 ▲독도의 역사 ▲ 독도 디지털콘텐츠(VR) ▲독도 스티커맵 및 독도 키트 만들기 등이다. ‘독도체험관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프로그램-독도체험관 전시해설 예약 메뉴)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독도체험관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해 ‘모두의 오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18기념재단과 협력 기획 사업으로 진행되며 1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열린다. 전시는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라님도 광주시 및 인근지역에서 일어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교육형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되기까지 ▲5.18민주화운동의 변천과 지속적인 활동 전개 등으로 사진 자료와 판넬형 교육 자료를 전시한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4월 30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시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는 소규모 어린이집의 현실과 목소리를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지원단의 활동 소식이 2024년 이후 중단된 점과 교사 자격 요건, 시설 기준 등 핵심 정보가 현장에 제대로 공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재는 아무런 기준도 없이 무방비 상태”라고 토로했다. 상시 영유아 20인 이하의 가정어린이집이 누리지원 등 기존 보육정책에서 제외돼 있어, 유보통합 전환 과정에서 더욱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와 함께 보육교사의 고용 불안, 중장년층 교사의 조기 퇴직 가능성, 조리사 자격요건 강화에 따른 인력 수급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지적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제도 통합이 아니라, 종사자 보호와 재정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건비, 식비, 난방비 등 운영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보육료는 수년째 동결된 상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갑)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4에이치활동 대상을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확대하고, 지도교사에게 가산점을 부여해서 학교활동을 강화할 수 있게 한'한국4에이치활동 지원법'일부 개정안을 1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4에이치활동 대상을 청소년으로 한정해, 기후위기와 미래농업에 대한 어린이 조기 교육과 우리 농촌·농업을 이끌어 가는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이란 시대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학생들의 인격 도야와 협력심·책임감을 기르는 학교4에이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 대상을‘청소년’에서 어린이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나아가 학교4에이치 활동 강화를 통해서 농업·환경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감이 해당 교사에게 상훈을 수여하거나 근무성적 평점에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송옥주 의원은 “4에이치활동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세대를 길러내는 핵심 활동”이라며,“이번 개정안을 통해 학교현장의 교사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단독·다가구주택 2만 9737호에 대한 개별주택 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지역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3.1%(처인구 3.8%·기흥구 2.61%·수지구 2.5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와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공시가격 확인과 이의신청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나 주택 소재지에 있는 구청 세무부서와 읍·면·동 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이의신청 기간은 5월 29일까다. 이의신청을 접수한 주택은 가격산정 적정성과 인근 개별주택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조사해 6월 중 개별통지한다.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고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열람 기간 동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처인구 고림중학교와 포곡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비가림 캐노피(비가림 시설)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통행량이 많은 구간 중 우천·강설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보행자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림중학교와 포곡고등학교 통학로 총 99m 구간에 캐노피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공사를 추진 중이며, 5월 내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캐노피 설치로 인해 학생들의 낙상사고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통학 중 불편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부모들의 통학 안전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비가림 시설 설치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과 학부모 대표 간담회 때 제안된 통학로 개선을 적극 검토해서 추진했듯이 앞으로도 학생 보행환경 조성, 안전 시설 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처인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대설 피해로 붕괴됐던 고기동 족구장은 올해 4월 복구 공사를 마치고 다목적 체육시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족구뿐 아니라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 구조를 개선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수지구는 지역 족구 동호회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일요일에는 족구장으로, 평일에는 배드민턴장으로 사용하는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네트와 라인 마킹을 교체하고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보수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구는 4월부터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코어 스트레칭’을 새롭게 도입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어 스트레칭’은 몸의 중심 근육을 단련해 허리 통증이나 자세 불균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죽전체육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회적 고립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 재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1:1 동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20명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는 ‘2025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 중이며 사회적 고립 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 후 초기 상담과 심리검사 등을 거쳐 최종 참여자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동행활동가와 1:1 활동 총 10회, 사회적응력 향상, 진로탐색, 취미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집단 프로그램 5회에 참여하게 된다. 모든 과정은 참여자의 욕구와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난 4월 1:1 동행프로그램 활동가를 모집 완료했으며, 활동가는 8일부터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이수 후 1:1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과 만나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1:1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기흥구청 지하 1층 세미나실1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자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신고와 납부 절차를 문의할 수 있도록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별도로 마련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는 ▲도움창구 ▲자기작성창구 ▲ARS신고창구로 나눠 운영한다. 도움창구는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말하며, 영세 자영업자, 복수근로 소득자, 종교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자기작성창구와 ARS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 대상자가 아닌 일반 납세자가 직접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2024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내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의체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3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스토킹 등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안전 협의체’ 회의를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성폭력상담소, 가정상담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교제 폭력・스토킹 등 젠더 기반 범죄의 현황과 사업을 공유하고,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시스템 강화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체계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을 논의했다. 시는 특히 여성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스토킹・교제폭력 피해 지원 ▲여성안심 패키지 및 비상벨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과제들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 일자리‧경제 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고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