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다산 포레스트2단지 영구국민임대주택이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세대 간 교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 모델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주택은 기존 공공임대의 획일적인 설계에서 탈피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 △개방형 구조 △친환경 자재 사용 △무장애 설계 등을 적용해 주거 품질을 높였다. 또한, 공간복지홈·노인복지관·공원형 조경을 도입해 지역사회와 연결된 열린 플랫폼형 주거지로 구현된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초고령 사회에 맞춰 △식사 지원 △건강관리 △취미·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대 간 소통과 사회적 통합을 실현하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입주민 설문조사와 지역 협력을 통해 실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입주 후에는 자치 운영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이 임대주택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GH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9월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추석맞이 희망나눔물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희망나눔물품은 총 203상자로, 평택지역 22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 가운데 5개 복지시설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손길로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성전자 봉사자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희망나눔물품 전달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2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매 명절마다 이웃돕기 후원 및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만 수원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매 명절마다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매탄4동 새마을 부녀회는 반찬을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직접 안부를 묻는 사업을 통해 매달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적인 음식인 송편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소불고기를 전달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앞장서서 온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 주변을 더 가깝게 살피고,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안정적 사회정착과 전문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과 협력하여 ‘드론운영 실무특화 과정’ 위탁교육을 9월 22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복대학교 드론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제대군인 11명이 참여해 약 9주간 교육을 받는다. 입교식에는 제대군인지원센터와 경복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제대군인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드론 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기술을 습득하도록 설계됐으며, 단순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수료 후 곧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생들은 △드론 1종 국가자격 취득 △항공촬영 전문조종 민간자격 △항공방제 및 측량·맵핑 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모든 과정은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경복대학교 드론교육원에서 운영된다.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은 제대군인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취·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90%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도시 기술의 미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Better Cities, Better Life’를 슬로건으로, AI 기반 도시 기술 혁신과 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기술 전시회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콘퍼런스도 함께 열려, 첨단 도시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 빌딩 ▲스마트 정부 ▲도시 인프라 ▲스마트 교통을 비롯해 도시재생,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 전반의 스마트 솔루션이 총망라된다. GH, 한국국토정보공사(LX),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총 120개 기관이 참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개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GH는 ‘H.Y.P.E.R CITY’ 비전을 중심으로 미래 도시를 구현할 주요 성과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13일,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8회 머내마을 영화제에서 용인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머내마을 영화제’는 매년 100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직접 감독, 스태프로 참여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성장했다. 이제는 영화 상영을 넘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창작과 교류를 나누는 세대 공감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영화제는 ‘당신의 빛으로, 눈이 부시다’를 주제로, 총 260편의 출품작 가운데 선정된 63편(장편 16편·단편 47편)을 상영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나도 감독’ 프로젝트를 통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33명의 신진감독을 배출하며, 지역 문화 저변을 넓혔다. 강웅철 의원은 “2018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을 중심으로 시작된 머내영화제가 어느덧 8번째를 맞이했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즐긴다는 자체가 너무 멋있지 않느냐”고 소감을 전했다. 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김장문화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전국 최초로 통과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사라져가는 전통인 김장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동시에, 김장문화를 새로운 지역 자산으로 발전시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장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 고유의 식문화로서 공동체성과 나눔의 정신을 상징해 왔으며, 2013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핵가족화와 도시화로 인해 김장문화가 점차 약화되면서 전통 계승의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는 ▲경기도 김장문화 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농수산물 소비 촉진 사업 추진 ▲시범사업 시행을 통한 확산 기반 마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실시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 위탁 근거 마련 ▲김장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포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미리 의원은 “김장은 먹거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과 관련해 안정적 예산 확보와 체계적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현재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사업이 법적 근거 없이 관례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연차별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은 취약계층의 학습권과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미래평생교육국 홍성덕 과장은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하며, 예산 확보와 운영 개선을 통해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재훈 의원은 끝으로 “관행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도의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장애인의 체육 활동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를 제안했다. ‘장애인 생활체육 접근성 강화와 복지정책의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장애인 체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장애아동이 생존수영 교육에서조차 배제되는 현실(유철규 하남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 장애 유형을 고려한 전문 지도자 및 인프라 부족(이은지 아쿠아발란스 수중재활센터 팀장), 비장애인 중심의 단편적인 조례 체계(윤경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팀장) 등 현장의 절실한 문제점들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오석규 의원은 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문제의 근본 원인이 구체성과 강제성이 결여된 조례상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오 의원은 현재 시행 중인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가 중장기 계획 수립 의무가 없는 선언적 규정에 그치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