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돌봄이 균형을 이루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교육적 책무를 다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돌봄 운영 지원을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3차에 걸친 지원 계획을 마무리하고, 전국 최대 규모인 3,110개 기관(유치원 863개, 어린이집 2,247개)에 돌봄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항목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급·간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및 교재·교구 구입비 ▲돌봄 인력 인건비 등으로, 충분한 돌봄 시간 확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지역 특색과 기관별 장점을 살린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유형은 ▲맞춤형 돌봄(아침·저녁 및 방학 중 돌봄) ▲휴일형 돌봄(일요일·공휴일 돌봄) ▲방학 집중형 돌봄 ▲지자체 연계형 돌봄(오후·저녁 돌봄) 등으로, 돌봄의 중심 역할을 하는 거점 기관 12개를 지정해 틈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원전통문화관이 전통문화 체험명소를 넘어 글로벌 빌리지로 새롭게 거듭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외국인 전용 체험공간인 ‘글로벌 빌리지’로 특별 운영된다. ‘글로벌 빌리지’는 세계 각국에서 온 방문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쉽고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한복 체험‘한복한컷’ ▲행궁티룸 ‘다랑다랑’▲우리술 클래스‘주랑주랑’ ▲한옥놀이터 마당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관광메이트 ‘글링이’의 다국어 안내와 주요 행사장을 잇는 글로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수원화성문화제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잔여분에 한해 현장판매가 이루어진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글로벌 빌리지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세계인과 공유하고, 나아가 수원화성이 가진 세계유산의 가치와 ‘수원화성문화제’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화성시가 주관한 2025년도(2024년 실적)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평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재단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의미가 크다. 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관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전국 대표 축제 위상 강화 : ‘정조효문화제’와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화성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생활 속 문화 확산 : ‘찾아가는 공연장’, ‘문화의 날’ 기획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생활권 가까이 문화예술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며 청렴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입증했다. ▲ 안전·인권 중심 경영 : 안전사고 예방 교육, 인권영향평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9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주관으로 진행한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서 관내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장바구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연무동 직원과 연무시장상인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연무시장 내 시장고객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관내 폐현수막을 수거하고 이를 장바구니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협력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폐기물의 감소와 함께 유용한 생활용품 생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폐기물 감소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연무동 주민자치회 주관 ‘아나바다 나눔장터’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오늘 업무협약으로 쓸모없다고 여겨졌던 폐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수원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교통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차량이 통제된 도로에서 아이들이 이색자전거를 즐기며 생태교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노래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체험부스 및 벼룩시장이 함께 열려 주민들이 직접 생활 물품을 나누고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허성근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우리 마을을 한층 더 가깝게 이어주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행사는 도로를 주민에게 되돌려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동차 없는 날’이 단순한 하루의 축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기부된 식료품 꾸러미는 주민자치회 33박스, 통장협의회 17박스, 단체장협의회 10박스로,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 단체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수원장안지부는 지난 19일, 추석을 앞두고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180만원 상당의 식료품 25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될된 후원물품은 사골국과 참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자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수원장안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식료품 선물세트와 이불 등 다양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함께하는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새마을문고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정착과 시민소통 플랫폼 '새빛톡톡' 가입 활성화를 위한 특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새빛톡톡' 에 가입한 주민이 가입 인증을 하면 도서대출기한을 연장해주는 제도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독서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새마을문고 이현진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새빛톡톡을 적극 활용하고, 도서대출기한 연장 혜택으로 독서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새빛톡톡 가입 활성화는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문화생활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나아가 새마을문고와 협력해 주민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자1동에서는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율전동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제13회 율천동 새빛 밤밭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밤밭축제는 예로부터 밤나무가 울창해 ‘밤밭’이라 불리던 율전동의 옛 지명을 계승하기 위해 시작됐다. 도시화로 밤나무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워한 주민들이 2011년 밤나무동산을 조성하면서 매년 이어져 온 율천동의 대표 가을 축제다. 올해 축제는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 ‘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교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가족 단위 밤줍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형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간다. 수원시는 9월 30일, 10월 21~23일 4회에 걸쳐 ‘2025년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연다. 영양교사·영양사의 급식운영·영양 관리에 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다. 대상은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 전원(단설 유치원 포함)이다. 연수는 9월 30일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 체험으로 시작된다. 10월 21~23일에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식생활 교육 수업의 실제(김정원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챗GPT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급식 효율화 방안(김차명 광명서초등학교 교사) ▲기후 위기 시대의 학교급식과 식생활 감수성(이재영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을 주제로 한 이론·실습 교육이 있다. 현장 중심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설명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급식행정 디지털화·식생활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