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9일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유해환경(술,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소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미성년자에게 술,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안내문을 전달하고, 법적 책임 및 지침 준수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윤기병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청소년 보호는 단순한 행정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동에서도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 제도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북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여섯 번째로 열렸으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상정 사업 소개 및 제안 설명, 주민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온·오프 라인을 결합한 사전투표가 진행되어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투표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현장 투표를 병행했다. 총회 당일에는 각 상정 사업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촬영한 동영상을 함께 상영하여 단순 보고를 넘어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 속에 총회가 진행됐다. 개표 결과 ▲지켜! 부락산! 지켜! 송북동! ▲빗물받이 그레이팅 덮개설치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교육 ▲모두 함께 걷는 ‘찾아라 송북동 명소’ ▲공원 속 시니어 문화예술 힐링 ▲마을이 함께하는 ‘재능 나눔 행복한 동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와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EM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미생물(EM)을 활용한 천연비누를 직접 제작했으며, 완성된 비누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M 비누는 세정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환경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생활 속 작은 친환경 실천으로도 의미가 크다. 김명자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위생에 도움이 되고, 동시에 환경도 지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그리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에 가을꽃을 심으며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했으며, 화단 및 화분에 국화 총 23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오고 가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하시며 가을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가을꽃 심기에 함께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관내 사업장에서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 보건교육과 함께 금연, 영양, 비만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건강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강 보건교육에서는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 시범 및 실습을 1:1로 교육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건강 체중 유지, 금연 실천 등 건강 습관 안내를 포함하는 다양한 교육자료와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구강 관리 용품과 줄자 등이 지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는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낙상 위험 평가(FRA, Fall Risk Assessment) 검사장비를 사용해 ‘낙상위험평가’를 측정하고 운동전문가가 운동 상담을 제공하는 개인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FRA 검사장비는 균형 능력, 감각계 기능, 반응속도 등 다양한 신체 기능을 측정하여 낙상 위험도를 수치화하는 낙상 평가 시스템이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신체 상태에 맞춘 다양한 균형 강화 훈련 게임을 통해 낙상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낙상위험평가’ 측정은 55세 이상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연중(매주 월~금) 사전 예약제로 송탄보건소 1층 헬스케어상담센터에서 진행하며, 예약은 카카오톡 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신청서 접수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FRA는 단순한 균형감각 측정을 넘어서 통합적인 분석으로 낙상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과학적 도구”라며 “낙상 위험 측정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우울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 우울 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우울증의 예방 및 조기 발견과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동삭동의 경로당 2개소(자이경로당, 센트럴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증가하는 노인 우울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노인 우울 선별검사를 시행했고, 스트레스 관리 및 예방법 교육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작은 성공 경험하기’의 주제로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근육 사용 및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흥미를 돋우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알게 되어 매우 도움이 됐고, 다 같이 모여 교육도 받고 만들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우울은 조기 발견과 적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의 하나로 지난 1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에스할인마트 동삭점 및 농민 마트 원평점과 번개탄 판매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마트는 협약에 따라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생명사랑 실천가게'가 되어 번개탄을 별도의 보관함에 보관하고, ‘올바른 번개탄 사용법’에 대한 안내문을 제공하며 구매 용도를 확인한 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매 과정에서 자살위험징후가 감지되면 자살 예방 홍보물과 자살예방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택시는 이번 협약으로 총 43곳의 번개탄 판매업소가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사회 판매업소를 추가 발굴 관리할 예정이다. 평택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번개탄을 구매하는 시민들이 목적에 맞는 올바른 번개탄 사용을 하길 바란다”면서 “번개탄을 이용한 안타까운 시도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평택시 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복합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의 날' 축제 연계 ‘청년 정신건강 증진 힐링 캠페인’을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축제와 연계해 시민 참여 부스를 운영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정보무늬(QR코드) 및 키오스크 정신건강 자가진단 실시, 스트레스 측정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홍보 활동을 제공하여 청년층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신건강 자가진단 검사 결과,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되며 전문 상담사의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 힐링 캠페인을 통한 정신건강 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완화하고 시민 관심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가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마을서당’의 교통 문해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우수 정책상(행정안전위원장상)을 받았다. 지난 22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평택시는 고령층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평생학습 기반 안전교육 정책이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경찰청·손해보험협회 등 관련 기관이 후원했다. ‘찾아가는 마을서당’은 지난 2018년부터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 운영해 왔다. 단순히 글자를 가르치는 한글 문해교육을 넘어 금융·디지털 정보와 함께 교통안전 문해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생활과 밀접한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이용 수칙, 교통표지판 이해, 이륜차 헬멧 착용 등 실질적인 내용이 강조된다. 문해교육 강사는 시청각 자료와 체험형 수업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안전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