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 시 마크를 달고 나가 금메달을 딴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큰 경기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명예를 높여줘서 감사하다”며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날(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0을 넘어 1위에 올랐다. 우 선수가 다이아몬드 리그 개별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22년 5월 도하, 2023년 9월 유진(파이널)에 이어 세번째다. 우 선수는 다음 달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2024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 나가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이상일 시장은 통화에서 “프랑스 파리올림픽 결승에서 메달을 놓쳐 우 선수와 국민들이 많이 아쉬워했지만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우 선수가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보여줘 너무 기쁘고 국민들도 많이 반길 것”이라며 “계속 도전하고 정진하는 우 선수를 응원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를 방문해 등하굣길 통학 환경을 살피고, 학교ㆍ학부모 측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한 뒤 학교장ㆍ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먼저 올해 고기초에서 건의한 문제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했다. 고기초등학교는 정문 앞 좌측 보도에 있는 가로등이 학생들의 통학에 방해가 된다며 가로등 이설을 시에 요청했고, 시는 지난 6월 가로등을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정문 우측으로 옮겼다. 학교 측은 정문 앞의 오래된 자전거거치대 철거와 서부경찰서 방범초소 이설도 요청했다. 시는 서부경찰서와 협의해 방범초소를 다른 곳으로 이전했으며 자전거거치대 철거를 위해 자전거 소유자가 자전거를 찾아갈 수 있도록 계고장을 부착했다. 시는 계고 기간이 끝나면 거치대를 철거하고 방범초소를 이전한 자리의 보도블록을 모두 교체해 정문 앞 환경을 보다 깔끔하고 안전하게 만들 방침이다. 자전거거치대 뒤쪽 부지가 학교 부지임을 알리는 담장이 잘 보이도록 잡목을 제거해 달라는 학교 측의 요청도 받아들여 자전거거치대 철거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실학 대중화 및 실학 진흥을 위한 학술 사업의 일환으로 실학고전총서 ‘실학, 고전으로 만나다’ 시리즈 제1집 〈열하일기(熱河日記)〉를 지난 8월 출간했다. 실학박물관은 지난 2009년 개관 이래 15년 동안 실학인물총서, 실학교양총서, 실학연구총서 등 실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학계의 저명한 연구자들과 함께 여러 기획도서 시리즈를 발간해왔다. 이번 실학고전총서 시리즈 ‘실학, 고전으로 만나다’는 실학 고전에 수록된 재미있는 글들을 엄선, 현대어로 번역하는 시리즈로, 실학 스토리텔링을 위한 원천자료를 확보하고, 대중들이 실학 이해를 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는 ‘실학 고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시리즈 중 첫 번째 도서는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이다. 저자인 연암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은 18세기를 대표하는 북학(北學)파 실학자로 1780년(정조 4) 건륭제의 7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사절로서 청나라에 다녀오며 『열하일기』를 지었다. 『열하일기』는 박지원의 실학사상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 청나라의 발전된 모습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에 ‘수원 영화지구’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화지구는 영화동 152-8 일원(부지면적 2만 460㎡)에 사업비 2천7백여억 원을 들여 복합상업시설과 관광인프라가 결합한 ‘웰컴 영화파크’(가칭)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문화·관광 지원시설인 ‘수원화성 웰컴센터’, 상업·문화·체험 공간인 ‘화성문화마루’ 등을 비롯해 차량 7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들어선다. 국토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은 쇠퇴한 원도심 내 기반시설 등을 활용해 낙후된 도시 기능을 촉진, 지역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종 사업대상지 선정은 내년 하반기(예정)이며, 선정 시 최대 250억 원에 달하는 국비지원과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 영화지구의 사업계획을 충실하게 보완해 수원 화성과 연계된 문화·관광·상업 기능이 융화된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나눔문화프로젝트에 수원 지역 민간단체가 발 벗고 나서면서 기부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영통발전연대는 8월 30일 수원시 영통구청장실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수원경실련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았다”며 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강대헌 권선사랑연합회장과 임원들은 8월 2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층 착한공터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과 임원들은 지난달 23일 오전 9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수원시새벽빛 장애인야학을 살리는 데 보태달라”며 기부금 400만 원을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에 전달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협의회장과 임원들도 같은 날 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8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대형마트·식품제조가공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2024 음식문화박람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 부서와 관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등 주요 대형마트·식품제조가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원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의 행사 내용을 안내하고, 업체별로 부스 선정·세부 운영 사항을 협의했다.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개최된다. 비즈니스관, 식품판매홍보관, 전문음식관, 체험관, 음식문화거리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13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와 ‘국제 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전’도 열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형마트·식품제조가공업체 등 관계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렬’에 함께할 시민 참여자 ‘원행단’ 모집을 마치고, 8월 27일부너 30일까지 1차 오리엔테이션(능행차 시민학교)을 했다. 27일 팔달구청, 28일 권선구청, 29일 장안구청, 30일 영통구청에서 진행했고, 원행단에 참여하는 시민 500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을묘년(1795년) 원행(園幸) 이해 ▲반차도(班次圖), 행사 개요(구간·일정) 공유 ▲행렬 참여 유의사항 안내 ▲질의 응답·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진행된다. 원행단은 조선시대 군사 복식·기물을 착용하고, 수원 중점구간(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여민각~연무대) 행렬에 참가하는 재현행렬단이다. 정찬해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024 정조대왕 능행차재현행렬 ‘원행단’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화성문화제가 수원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차 오리엔테이션은 9월 21일,22일 수원시청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시민들이 주도해 보훈원 내 무궁화동산을 가꾸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8월 30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 더해지는 안전한 연무동 밤거리 만들기 주민 추진단, 수원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훈원(장안구 광교로 97) 내 무궁화동산에서 가지치기와 풀베기, 잡초뽑기 등을 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2016년 2400㎡ 규모로 조성된 보훈원 무궁화동산에서는 백단심계, 청단심계, 홍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 수원형(다품종) 무궁화가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무궁화 명품도시 수원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수원시·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반딧불이 연무시장 무궁화 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여름밤 잔디밭에 앉아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즐기는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8월 3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열렸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의 지휘로 영화 삽입곡, 게임 ‘문명IV’ 삽입곡, 2017 ‘리그 오브 레전드’(게임)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사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순이, ‘뮤지컬 신성’ 루미나, 늘해랑리틀싱어즈가 특별 출연했고, 팝스오케스트라 20인조가 협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8월 30일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수원시 장기요양시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김영란 6대 회장이 취임했고, 김규화 5대 회장이 이임했다. 이재준 시장은 “존중받는 돌봄 문화를 만드는데, 수원시 장기요양시설협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새빛돌봄 사업에도 큰 도움을 주고 계시는데, 앞으로도 애정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요양시설협회는 이날 “수원시 홀몸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10년 설립된 장기요양시설협회는 70개 요양시설로 구성돼 있다. 장기요양시설 프로그램 개발·보급, 종사자 교육 훈련 등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