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승인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안건 상정에 앞서 김상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제언했다. 이어, 시의회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과 투자사업지의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5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예산결산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한다. 아울러,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복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지난 2일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악성민원으로 인한 행정지도로 상권이 파괴되고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지적하여,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상수 의원은“공공갈등이 우리 경제 미치는 손실은 한 민간경제연구소 추산에 따르면 최대 약 246조원에 이른다”고 밝히며“우리나라의 갈등지수는 OECD국가 중 최고이며 갈등정도도 심해졌다”고 말했다. 이어,“남양주시의 민원건수는 한해 30만건에 육박하고 경기도 31개 시군을 비교하더라도 최고수준이며, 이중 악성민원의 수는 파악하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구조상 불가피하게 영업장 앞 불법주정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상권에 단속 요청한 민원으로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을 예시로 들며 “이제 골목상권 보호의 핵심은 지원이 아닌 민원해결이다, 재미삼아 넣고, 기분 나뻐 넣고, 배아파서 넣는 민원까지 해결해야만 하는 현실을 이제는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민원처리법과 관련 법령에 충돌하지 않는 내에서 조례 또는 지침을 통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지난 8월 30일 김포시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31일 이천시 소재 젖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관련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올해 1월 파주 발생 이후 8개월여 만에 경기도에서는 2번째, 전국적으로는 올해 8번째 발생이다. 럼피스킨(LSD)은 지난 8월 12일 안성 발생 이후 2번째 발생이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를 했으며 현재 4,183두의 가축처분을 완료했다. 또 경기북부 7개 시군(김포, 파주, 연천, 포천, 양주, 고양, 동두천)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려 병원체 전파를 막고 방역대 농가 검사, 역학농가 검사 등을 긴급하게 시행했다. 검사 결과 더 이상의 양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7일 이내 2차 정밀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역대·역학농장 등에 방제차량 148대를 동원해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천시 소재 젖소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은 발생농가 58두를 검사한 결과 6두가 양성으로 판정돼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9월 2일부터 9월 30까지 이가커피 이충점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는 올해 파스쿠찌 평택서정점, 지산초록도서관, 평택시청, 청년쉼표에서 진행됐으며 마지막 전시는 ‘이가커피 이충점’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장애 당사자에 대한 편견 감소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 9점으로 구성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평소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바로 잡고,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을 개최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책토론대축제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세 가지로 요약해 제시하며 “정책토론대축제는 전국 지방의회에 훌륭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이 밝힌 세 가지 가치는 ▲숙의 민주주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 ▲도의회-도-도교육청 간 협력과 협치의 의미 ▲의회가 정책입법의 시각을 넓혀가는 성과 등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 하반기 우리는 민생경제의 어려움, 도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 문제, 기후 위기, 사회적 갈등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번 정책토론대축제가 이러한 현안들을 풀어가는 데 있어, 의회가 경기도, 교육청에 다시 한번 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토론대축제가 경기도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지난 8월 21일 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지호의원이(더불어민주당·신곡1,2동,장암동,자금동) 선출됐다. 현행 인사청문 대상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 사장과 지방공단 이사장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에 따라 출자·출연 기관장 김지호 의원은“지방자치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2023년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인사청문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하반기 인사청문특위장으로서 향후 인사검증이 필요하면, 후보자의 정책수행능력과 경영능력등을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거지역 내에 묘지관련 시설 및 장례 시설, 창고시설의 입지 조건에 대한 기본 원칙의 준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용인시는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한다는 목표로 세 차례에 걸쳐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언급하며,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유도 및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용인시가 수립한 성장관리계획을 보면 성장관리계획 구역 내 주거지역에 창고시설과 묘지관련 시설 및 장례 시설의 입지가 가능하다고 지적하고, 국토교통부의 성장관리계획 수립 지침에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입지를 분리해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조 주거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 지도록 국토 이용 및 관리의 기본원칙을 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36조에는 용도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오산시의회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3건, ‘시립남부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1건,‘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결정(안)’등 의견제시의 건 3건 등을 포함한 총 5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첫 번째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장으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와의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협치할 것을 다짐한다.”며 의장단석 높이를 낮춘 의미를 설명했으며 "의장으로서 주어진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동료의원 및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송진영 의원의‘시민이 주인 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과 전예슬 의원의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부천시의회는 2일, 제279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회의는 먼저 관내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김병전 의장은“호텔 화재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다.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하다”면서“고인이 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을 잃고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또한“더이상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관련 안전관리 체계에 미비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소방교육 강화와 대시민 홍보 등 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시회와 관련해서는“2조 6천 3백여 억원의 추경심사가 계획되어 있고 50건이 넘는 안건들이 제출되어 있다”며“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힘쓰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현철 의원은 2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시정질의를 통해, 고양 마이스(MICE)산업의 중심지인 킨텍스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2005년과 2011년에 각각 개관한 제1, 2전시장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로서 고양특례시와 함께 지역 경제 활 성화에 기여해왔지만, 20년 차에 접어든 기존 전시장의 노후화와 함께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현대화가 필요한 시점에 다다르고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시와 킨텍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위탁 사용료를 면제하는 협약을 통해, 현재는 킨텍스가 자체적으로 수선비를 부담하고 있 지만, 2028년 협약 종료 이후 시가 시설 운영의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을 대비해 장기적인 유지보수 계획과 효율적인 예산 배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현재 킨텍스의 전시 및 회의실 임대 구조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회의실로의 접근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소음과 혼잡이 발생해 회의 참가자들에게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