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 협의회가 참여하는 챌린지를 추진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남양주시의회가 중심이 되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소속 7개 의회(남양주시의회, 성남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양평군의회, 여주시의회)가 함께 했다. 이 챌린지는 오는 9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최종 부지 선정을 앞두고 남양주시 유치를 염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챌린지 사진에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시로! 라는 문구가 담겼으며, 영상에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장들의 메시지가 포함되었다. 경기 동부권 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의장은“우선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주신 경기동부권 시·군의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최소한의 필수 공공의료 확보라는 절박함 속에,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를 총력 지원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한,“남양주시의 우수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1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당부했다. ‘자공고 2.0’은 디지털 대전환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농산어촌과 원도심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교육 모델을 운영하는 공교육 혁신 사업으로, 이 모델은 지자체·대학·기업과 협력해 5년간 운영되며, 성과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호동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자공고 2.0은 자공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자공고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학교정책담당 이승은 장학관은 “자공고 2.0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더욱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2024년 “경기도미술관·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확장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다큐멘터리 영화제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 미술관 제도, 예술 큐레이팅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도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확장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문화예술 기관, 축제간 지속적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확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영되는 영화는,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베리테’ 섹션 상영작 '이그저그-온 다큐멘터 14 exergue-on documenta 14'로 2017년 독일 카셀에서 열린 ‘카셀 도큐멘타 14’ 의 기획과 진행과정, 도큐멘타를 둘러싸고 전개된 예술과 제도, 관습의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2024년에 제작된 이 영화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초연되었고, 총 848분 길이의 컬러 영화이다. ‘카셀 도큐멘타 14’의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9월 14일~15일 오후 4시에 여성 3인조 타악 앙상블 ‘그루브앤드(groove·)’의 'groove· 재료 시리즈Ⅱ: 혁(革)'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가죽 재료로 만든 전통 타악기(소리북, 큰북, 장구 등)를 활용하여 그루브앤드만의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장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티켓 가격은 1만원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는 9월 14일 토요일부터 9월 18일 수요일까지 윷놀이, 구슬치기, 공기놀이, 투호 등 전통 놀이와 추억 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마당놀이터'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9월 14일에는 어울무대에서 무료 마술 공연 프로그램인 '어울림 in 정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3일부터 8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강상중 작가의 ‘아름다운 이야기전’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이야기전’에서는 한국적인 미학을 계승하면서 일시적 원근법이나 굳어진 관습을 탈피하고 자연에서 느낀 감흥을 선과 색으로 표현하는 유화 작품 16점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다양한 색으로 그리기와 지우기를 반복하여 몽환적 색채를 연출했고, 선의 강약과 점으로 일상의 모호함과 따뜻함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강상중 작가는 개인전, 초대·그룹전을 300여 회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미술가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문화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박물관이 2024년 하반기 주말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가족을 모집한다.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은 수원박물관의 상설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방사우를 활용한 우리 그림과 글씨의 인문·실기 교육을 하는 것이다. 강의는 9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며, 보호자 1명이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 강좌별로 보호자 포함 총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교육 전 주 금요일에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9월 28일 교육은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총 5회 교육이 있다. ▲수원의 문화유산 화성(현판)(9월 28일) ▲영모도(翎毛圖) 그리기(10월 12일) ▲우리 한글 서예의 소중함(10월 26일) ▲문양으로 나를 표현하다(11월 9일) ▲동지(冬至) 선물은 책력(冊曆)(11월 23일)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지자체 우수사례로 ‘광교저수지 녹조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환경부, 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물 분야 행사다. 환경부, 지자체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과 기업체, 연구소 등 물관리 전문가 900여 명이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지자체의 물관리 정책 방향과 최신 연구 사례, 하·폐수 처리기술 등을 공유한다. 이번 연찬회는 8월 29~30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상수·고도처리 분과에서 ‘수원시 광교저수지 유해남조류 제어 사례’를 발표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악화된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녹조를 화학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0~2023년에 연 1회 조류제거제를 살포했다. 또 물리적 처리 방법으로 부유식 수질정화장치(에코비, 2020~2021), 수질정화장치(에코봇, 2021~현재), 부력수차수질정화장치(2022~현재) 등을 운영해 녹조 발생을 예방했다. 현재는 물리적 처리 방법만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광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2025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자치분권 추진 현황 보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상황 공유, 2025년 자치분권협의회 활동계획 논의 등으로 이어졌다. 자치분권협의회는 내년 상반기에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출연하는 ‘릴레이 자치분권 라디오 토크쇼’를 열고, 6월에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추진한다. 정례회의는 상하반기 각각 1회 열고, 하반기에 자치분권협의회 워크숍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자치분권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자치분권협의회가 많은 조언을 해주길 바란다”며 “‘자치분권 선도도시’, ‘특례시다운 특례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를 수강할 시민을 모집한다. ‘지금 여기, 우리 함께 인권으로 잇다’를 주제로 하는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는 1기 ‘돌봄과 인권’(10월 8~29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정오), 2기 ‘외로움과 존엄’(11월 5~26일,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각각 4회에 걸쳐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는 사회적 인권 이슈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토론하는 수원형 인권 인문학 강연이다. 1기 수강생은 9월 30일까지, 2기 수강생은 10월 28일까지 기수별로 4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이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돌봄과 인권’ 강좌는 ▲영화로 만나는 돌봄 ▲왜 돌봄과 인권인가(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 ▲돌봄은 젠더 이슈가 아니다(정희진 여성학 연구자) ▲우리의 관계를 돌봄이라 부를 때(홍종원 방문진료 전문병원 ‘건강의집 의원’ 원장)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외로움과 존엄’ 강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참여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는 기부금을 모금하고, 그 기부금을 바탕으로 학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홍보 지원, 대상지 조사·추천, 정원단 봉사활동 등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추진, 대상지 선정,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2025년 12월까지 ‘4억 원 모금, 어린이 정원 40개소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2022년 5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라며 “초록우산과 함께 ‘초록꿈정원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