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지난 5월 체결된 ‘용인특례시-고진초등학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 협약’에 따라 조성된 시 최초의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다. 용인교육지원청이 리모델링 공사 비용을 지원하고, 고진초등학교가 시설을 무상 임대했다. 용인특례시는 돌봄센터를 만들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고진초등학교 1층 교실과 관리실 등 220.5㎡ 공간을 리모델링해 돌봄센터를 조성했다. 이곳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4명이 상시 근무하며 돌봄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에서는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원은 45명으로 고진초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 내 다른 학교 학생들도 입소 가능하며,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돌봄과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돌봄 수요가 높은 초등학교 내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과 사회적경제 판매처 ‘공삼일샵’(031#)이 롯데아울렛과 함께 추석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수원 롯데아울렛 광교점에서 추석 팝업행사 가치소비 롯컬마켓 ‘홀리데이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아울렛 광교점 1층에서 진행되며,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기획상품과 함께 도내 청년·여성·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 생산기업이 제작한 벌꿀, 세제, 샴푸와 비누, 주스 등 총 5개 품목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더불어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구매 시 주방세제 선물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롯데아울렛과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한 가치 소비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질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판매함과 동시에 가치 소비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가 온라인 캠페인과 초성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 8월부터 진행중인 캠페인은 경기도 내 기업들과 함께 진행한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캠페인’과 ‘초성퀴즈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이 캠페인에는 커스텀튜브매뉴팩처링 외 4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속가능한 직장환경 만들기 ▲육아휴직·돌봄휴가 활성화 ▲차별없는 직장문화·평등한 기회 보장을 약속하고, 여성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초성퀴즈 이벤트는 9월 15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여성 근로자의 장기재직 및 신규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기업 내 환경 조성, 우수사례 발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및 홍보,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및 워크숍, 재직자 소통교육, 신규 취업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채용담당자 인식개선 교육으로 운영된다.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육은아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 6차산업 안테나숍을 개장하고 오는 14일까지 입점 기념 1+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유통망 구축과 홍보, 판매를 위한 마케팅 거점 공간이다. 도 농진원은 도내 농촌융복합 제품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8월 말 안테나숍을 신규 설치하고, 도내 10개 인증 경영체의 97개 품목을 입점시켰다. 주요 행사 품목은 ▲둥굴레차 ▲도라지배즙 ▲볶은쌀눈 ▲들기름 ▲곡류가공품 ▲매실·유자·청귤 진액 ▲고구마말랭이 ▲사과잼 ▲취나물볶음(즉석식품) 등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와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8년 고양시에 안테나숍 1호점을 열고 현재까지 총 9개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방자치단체의 육아정책 재정 및 효과분석 내용을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6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8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재단 유튜브 채널(구읏TV)로 생중계되는 포럼에서는 재단이 지방자치단체 세부사업별 세출예산 자료를 사용해 진행 중인 각 지자체의 육아정책 재정구조와 효과 분석 내용을 공유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경기도 육아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전문가, 도의원,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한다. 재단 김지현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토론자로 성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인지예산센터장, 노혜진 강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효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김진효 경기도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좌장은 송다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에서 경기도 육아정책 분야의 재정 현황을 살펴보고, 핵심관계자들 간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경기도 육아정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팔당댐은 한강수계에 건설된 발전 전용 댐이지만, 광역상수도 건설과 함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해 왔다. 현재 팔당댐은 수도권의 핵심 용수공급원으로서 서울, 인천을 비롯한 경기 27개 지자체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경기도의 개발사업을 고려할 때 팔당상수원의 가용 수자원량이 부족하여 용수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경기연구원은 ‘한강에 이용가능한 물이 없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700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92만 개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메가클러스터의 공업용수 수요는 1일 170만㎥에 이르는 반면, 현재 공급 가능한 수자원량은 50%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 유역에 위치한 10개의 댐 중 팔당상수원의 수자원 공급에 기여하는 댐은 소양강댐, 충주댐, 횡성댐 등 3개의 댐이다. 국가수도기본계획(환경부, 2022)에 따르면 이들 3개 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5일 오후 7시 여주도자세상에서 국제 도자예술 행사 ‘2024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의 개막식을 열고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 도자예술 부문 ‘비엔날레(격년제 국제미술행사)’다. 매회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1천 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으며 대표 국제 도자예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 및 경기도 일원에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전 세계 각국의 도자예술 작품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개막식의 슬로건은 ‘The moment We’re Together_함께하는 순간’이다. 비엔날레의 주제와 경기도가 나아가고자 하는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담았다. 개막식은 ▲사전 공연 및 캠페인 ▲세라믹 매직쇼 ▲세라믹 아트 런웨이 ▲공모전 시상식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9월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2024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광주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햇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총 16개의 팀, 총 44명이 각 도 및 시군 대표로 참여해 탐색·장애물통과·표적식별·측면비행·드론촬영 등 다양한 유형에서 열띤 경쟁을 겨뤘다. 그 결과 최우수상 광주시, 우수상 양주시, 장려상 시흥시 수상을 통해 뛰어난 드론 조종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빛드론 및 T3솔루션 업체의 신기술 탑재한 드론 제어 솔루션 및 3차원 모델링 시연 및 제비파일럿 업체의 레이싱드론 조종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진훈 공간정보드론팀장은 “올 상반기 여의도 면적의 약 57배 이상인 167㎢ 규모를 드론으로 촬영해 도정에 활용할 만큼 계속해서 드론 촬영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드론 조종능력 향상과 정보 교류를 위한 다양한 기회와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업무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전통주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4우리술품평회’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 ‘2024경기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각 대회에서 수상한 제품 모두 도 농기원에서 자체 개발하고 양조장에 기술을 이전해 제조된 것으로 이전된 주요 기술은 ▲벌꿀 술 제조(허니문) ▲잡곡 누룩 제조(담 다이아몬드) ▲증류주 숙성(소여강 42) 등이다. 벌꿀 술 제조 기술은 과실을 원료로 하는 기존의 와인 제조 방식과 달리 100% 벌꿀만을 이용해 와인을 제조하는 것이다. ‘허니문(아이비영농조합법인)’은 2012년 해당 기술을 이전받아 제조된 제품으로 우리술품평회 기타주류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허니문은 꿀과 귤 껍질을 추가해 단맛과 씁쓸한 맛이 공존하며 2022년 대통령 취임식 공식 만찬주로도 사용됐다. 잡곡 누룩 제조 기술은 기존 원료인 통밀에 쌀과 녹두를 혼합해 누룩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만든 누룩은 기존 통밀 누룩보다 다양한 향과 맛을 가진다. ‘담 다이아몬드(내올담)’은 2023년 잡곡 누룩 제조(특허)를 기술이전 받아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가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도민이 체험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체험을 지원한다. 손이 아니라 말로 하는 키오스크 주문, 도서 추천, 내 상황에 맞는 복지정책 추천 등 생활속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4개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민 생활 개선과 디지털 약자에게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경기데이터 찾아드림 ▲말로 주문하는 키오스크 ▲AI 도서 검색 및 추천 ▲청년 지원정책 추천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경기데이터 찾아드림’은 사용자가 궁금한 경기도 공공 데이터를 일상 대화체(자연어)로 물어보면 생성형 AI가 관련 정보를 찾아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공공데이터 제공 포털분야의 자연어 기반 검색 서비스는 ‘경기데이터드림’이 국내 처음이며, 8월 26일 서비스 개시일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가 추가될 계획이다. ‘말로 주문하는 키오스크’는 9월 2일 성남 뚱뚜루식당과 3일 포천 서울식당에서 한 달간 체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