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두레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북큐레이션 ‘방구석즈 추천도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방구석즈 추천도서’서비스는 온라인 북큐레이션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책을 온라인을 통해 추천하고 연결해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집에서 마음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방구석즈 추천도서’는 매월 새로운 테마 선정 후 엄선된 추천 도서를 온라인(도서관 홈페이지, SNS)을 통해 게시한다. 지난 6일부터는 일부 개관한 꿈두레 도서관 자료실 내에도 북큐레이션 전시 공간을 별도 구성해 도서관 방문자들이 직접 추천도서를 읽어볼 수 있다. 또한, 꿈두레 도서관은 방구석즈 추천도서 서비스의 일환으로 5월에 새롭게 전자책을 구입(총5,113권), 풍성해진 전자책을 홍보함과 동시에 도서관 방문이 불편한 이용자들을 위해 ‘전자책 방구석즈 추천도서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도서관은 전자책 만족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수요에 걸맞은 전자책을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꿈두레도서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 2층 IT강의실에서 관내 교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년 오산시 공간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0년 오산시 학교 공간 혁신 별별숲 프로젝트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워크숍은 1·2부는 학교 공간 혁신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 그리고 3부는 2020년 오산시 학교 공간 혁신 별별숲 프로젝트 선정학교의 오리엔테이션 및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공간 혁신과 관련한 전문 특강은, 2016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공공건축가·마을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민재 건축사의 ‘학교 공간 혁신에서의 건축적 접근과 공간 디자인 설계 방법’, 그리고 2019년 오산시 별별숲 프로젝트 거점학교 담당교사로 활동한 배순정 교사의 ‘학교 교육과정 내 사용자 참여 설계의 구현과 적용 사례’의 주제로 진행되어 관내 교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의미 있는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오산시에서 추진 중인 ‘학교 공간 혁신, 별별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 공간을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황조롱이 등이 살고 있는 생태하천 오산천을 이제 시민 스스로 나서 가꾼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급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 스스로 참여해 하천을 아름답게 가꾸는 ‘오산천 돌보미 및 작은정원 지킴이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오산천 돌보미 및 작은정원 지킴이’사업은 오산천과 지류하천인 가장천, 궐동천, 대호천을 대상으로 0.5~1km 내외 구간을 정해 시민과 사회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작은정원 지킴이, 하천변 정화활동, 생태교란종제거 등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을 가꾸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시장과 돌보미 및 작은정원 지킴이 사업 참여를 희망한 신규단체인 오산시명예환경감시원, 오산산악연맹, 나누며사는오산사람들, 충청연합회, 오산리더스강원,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재오산영남향우연합회, 사)아이코리아오산지회, 재)오산문화재단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천은 시의 중심부를 흐르는 오산시의 심장이자 귀중한 자산으로서 그동안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돌아오고 시민의 여가와 휴식은 물론,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문배, 공동위원장 김인환)는 26일 오산시자율방재단(단장 조근호)과 관내 취약계층 방역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자율방재단은 지난 2월부터 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활동에 매진했으며 이제는 취약계층의 가정 방역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협약에 따라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대상자 선정과 관리를, 오산시자율방재단은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근호 단장은 “지금까지 오산시 전역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하였고 이제는 취약계층의 청결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문배 대원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청결한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며,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문화재단(상임이사 조요한)은 문화예술회관에서 환경미화를 위해 힘쓰는 미화원을 위해 회관 건물 내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밀폐된 좁고 열악한 공간에서 10년 넘게 공동생활을 해온 미화원을 위해 감염예방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예술회관 쉼터 공간 조성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갑질 사태와 코로나19 시대 열악한 환경에서 사회적약자로 삶을 이어가는 안타까운 현실과 대조되는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재단 공연팀 시설지원 부서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어렵게 일하는 미화원들 위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건물 내 공간을 활용해 휴게실을 조성하게 됐다. 문화예술회관 미화원 김명희씨는 “직원들 휴게실도 없는 비좁은 예술회관 건물 내 우리를 위해 쉼터 공간을 마련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런 날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앞으로 출근하면 집에 가기 싫어 질 것 같다”고 말해 동료들과 웃음꽃을 피웠다. 환경 미화원들은 재단의 배려해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떡과 음료 등을 마련해 고마움을 전하였고 직원들은 조그만 정성을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제1회 오산혁신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혁신교육협의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해 지역의 교육현안을 해결하는 지역교육공동체로 곽상욱 오산시장과 남현석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학교장, 시의원, 지역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0년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오산혁신교육지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지만 결실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고 알찬 혁신교육지구 사업운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어 지난 10년간 다양한 혁신교육사업을 통해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을 실현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2020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5개교를 신규 선정하고 지난해 구축된 7개교를 포함해, 총 12개의 학교에 메이커 공간 구축과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5개교는 수청초, 대호중, 세마고, 운암고, 오산정보고이며, 시는 대상학교에 시설구축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 구축된 7개교(금암초, 성호중, 운암중, 오산중, 성호고, 세교고, 운천고)에도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시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사업’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만들어보고,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패, 노하우, 기술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학교 내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앞으로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하며, 학생과 교사가 스스로 상상하고 창작하며 공유하는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시간과 거리의 문제로 오산메이커교육센터를 방문할 수 없는 학생들이 학교 속에서 자유로운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는 취지로 지어졌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열)는 25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하고 만든 반찬을 관내 6개동 18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6개동 새마을부녀회원 18명과 새마을교통봉사대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김치 및 오이지 등 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이순열회장은 “바쁜 일상업무 중에도 동참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활동이었다” 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주위에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천우)는 지난 4월에 이어 21일 남촌지하차도 위 화단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화단정비는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와 무성하게 우거진 잡초들을 제거하고 늘어져 있던 꽃잔디를 화단 안쪽으로 옮겨심었다.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고 갈 때마다 지저분한 환경에 마음이 불편했는데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합심해 따뜻한 손길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단으로 변신해 뿌듯하고 화단 수목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청학로 소재 엠에스홀딩스(대표 정웅기)가 25일 관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랑의 쌀 10kg 43포, 라면 43박스, 커피믹스 43팩을 오산시 대원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웅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문배 대원동장은 “이렇게 어려운 상황속에도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엠에스홀딩스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대원동에서도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