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대북전단 무단살포 차단 및 처벌법·지방체육회 독립성 및 자율성 강화 지원법·마스크 대란 재발방지법 등 총 3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은 대북전단 무단살포 차단 및 처벌법이다. 최근 일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또는 물품의 살포 행위로 남북간 갈등 유발은 물론 접경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통일부, 국방부, 경찰청 등과 함께 제한하고, 위반할 시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지방체육회의 독립성 및 자율성 강화 지원법으로 체육계 숙원사업이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풀뿌리 생활체육 보급에 기여하고 있는 지방체육회를 법정 법인화하여 안정적인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안민석 의원의 총선 공약으로 코로나19 마스크 대란 재발방지법이다.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의 체계적인 비축과 공급 시스템을 마련하고, 방역물품의 공적 판매처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 등 필요한 경우 국민에게 직접 무상
오산 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박규완)은 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인환, 김문배)에 연 240만원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박규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김문배 대원동장과 김인환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을 두고 오랫동안 이웃돕기에 힘써주신 오산 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손길들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 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조합원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 개선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질병예방ㆍ보건활동ㆍ노인복지 등과 같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찾기 멘토스쿨’을 지난 1일 세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꿈찾기 멘토스쿨’은 전문직업인 및 입시전문가를 학교로 초청, 멘토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직업인 특강인 진로특강과 입시전문가 특강인 진학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진로특강은 빅데이터, 앱 프로그래밍, 생명공학, 1인 크리에이터, 영상 편집 디자인 등 미래 유망 직업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진학특강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의 공인된 입시전문가를 멘토로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다. 멘토특강은 관내 모든 고등학교(총 8개교)에 진행되며, 코로나19 추세에 따른 학교별 대응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특강을 병행할 예정이다. 1학기에는 세마고등학교, 성호고등학교, 운천고등학교, 세교고등학교, 운암고등학교(5개교), 2학기에는 오산정보고등학교, 매홀고등학교, 오산고등학교(3개교)가 참여한다. 조기봉 (재)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희망 진로 분야에 종사하거나 입시전문성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사회의 진로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찾아가는 진로Dream’프로그램을 지난달 29일과 30일 삼미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찾아가는 진로Dream’은 오산시에서 양성한 진로진학 전문컨설턴트가 지난해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개발한 학년별 맞춤 진로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초1~4학년 ‘오늘의 주공은 나야! 나!’, 초5~6학년 ‘미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중3학년 대상으로는 ‘중3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진로’라는 주제로 각 학급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5~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협업과 창의력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미래사회의 인재상에 대해 자유롭게 답을 찾아보는 내용이 진행됐다.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는 ‘찾아가는 진로Dream’ 은 올해 관내 13개교 107학급 신청완료 했으며, 코로나19 상황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하는 ‘생활속 거리두기와 함께 음식점 별을 찾아라’이벤트를 오는 8월 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서 지정표지판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사용) 등 음식점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인증샷을 찍어 식약처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상품으로 매주60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일만오천원을 지급하며, 상품 증정을 위해 게시물의 링크와 이름, 연락처를 메일(theonec04@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고 등급을 공개 홍보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증정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총 63개소이며 식약처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17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2020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았다. 시는 지난해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에 이어 올해‘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인증을 받으면서 2년 연속 ESD 인증을 받게 되었다. ‘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은 오산시 6개동의 주민자치센터 유휴시간을 활용하는‘특성화캠퍼스’와 관내 민간시설과 공공기관의 유휴시간대를 활용하는‘징검다리교실’을 포함하는 공유학습공간 조성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존재하고 있는 유휴자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산 전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우 특색 있는 사업이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오산TV가 오산중앙·오산백합 로타리클럽 회장단의 이·취임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영상 감상하시죠~!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 오산중앙 · 오산백합 로타리클럽. 더 큰 영향력을 주는 클럽으로 뻗어나가길 바랍니다.
■ 교단을 넘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오직 성경으로 하나되는 ‘2020 CLF 월드 컨퍼런스’가 참석 목회자들의 변화와 각성 속에 기독교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Ready for your comeback?’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다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가정과 사회에 복음을 전파하자는 데에 한 목소리를 냈다. ■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에서 참석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각 국가별, 대륙별 시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 목회자들의 다양한 언어 사용을 고려해 컨퍼런스 모든 프로그램을 공식 유튜브 채널인 CLF KOREA를 통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 총 6개 언어로 동시통역했다. 그 외 언어도 해당 국가의 개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통역이 제공됐다. ■ 프로그램도 현지 사정과 각국 목회자들의 수요에 따라 공통 프로그램과 개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다양하게 진행됐다. CLF의 핵심 프로그램인 박옥수 목사의 특강, 앤드류 워맥, 호아킨 페냐 등 기독교 지도자들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믿음의 삶’,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선이, 이하 협의체)는 지난 30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동 특화사업 ‘행복틔움 텃밭가꾸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모종심기 행사를 가졌다. 협의체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틔움 텃밭가꾸기 사업’은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인 옥상에 텃밭을 가꾸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쌈채소, 과일 등 부식재료를 재배·수확하는 사업이다. 장선이 협의체위원장은 “사랑을 담아 심은 모종이 크게 자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대상자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신장동 관내 복지대상자들에게 매주 월요일 부식재료를 지원해 주는 ‘행복곳간 부식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부식재료 구입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식문제를 해소하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금성자동차공업사 공흥식 대표는 지난달 30일 신장동 관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써큘레이터 8대(1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공흥식 대표를 비롯한 금성자동차공업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길순 신장동장과 신장동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장이 되었다. 공흥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무더위까지 겹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써큘레이터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가 든든한 힘이 되어 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정길순 신장동장은 “동에서도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흥식 대표는 이웃돕기 현물기탁 외에도 현재 따스아리 기부천사 등 여러 단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