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임야 65필지(1.39㎢)를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거래하려면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후에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만약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신규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허가구역 지정으로 임야 투기행위로 인한 피해자 발생을 막고 거래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양산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관기간을 이용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2010년에 준공된 양산도서관은 매월 첫번째 월요일만 휴관일인 관계로 그동안 내·외부 환경정비를 실시하지 못해 리모델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유아·어린이자료실은 물론 종합자료실과 열람실 외 사무실, 휴게실 등 건물 전체를 보강하고 페인트칠 작업 등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웃고 뒹굴며 책과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독립된 독서나눔 공간인 원형쿠션 ‘책&쉼’을 마련하고, 각종 집기류 및 사인몰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리폼했다. 이밖에 노후 된 블라인드와 벽지, 방충망을 교체해 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종합자료실과 열람실 두 곳, 강의실, 회의실, 휴게실 등도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은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 시 온도유지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환경과 예산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 그간 민원 제기된
오산 아이들의 꿈을 현실과 좀 더 가깝게 연결하기 위한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가 지난해 6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어떤 곳인가요?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대학으로만 귀결되는 입시환경 속에서 오산시 아이들이 방향을 잃지 않고 주체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진로, 진학, 학습에 관한 상담이 이루어지며, 진로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누가 이용할 수 있고, 어떤 내용을 상담하나요? 관내 초5~고3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상담 신청 가능하며, 학교밖 학생(만 24세 이하)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학생, 고입/대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 자녀의 진로 문제를 상담하고 싶은 학부모, 꿈을 아직 못 찾은 학생이라면 드림웨이로 오시면 됩니다. 기초상담을 바탕으로 필요에 따라 심리검사 또는 진로검사를 진행하고, 진로 또는 진학 전문상담사와 매칭되어 맞춤형 1:1 상
오산시 초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철경)는 지난 2일 관내 도로변에 해바라기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초평동주민자치위원,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원, 초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농협중앙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해바라기 10,000여개를 도로변 유휴지에 식재했다. 해바라기 꽃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또 다른 관광 명소를 구축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 2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해바라기 열매를 수확해 불우이웃돕기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철경 초평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해바라기 식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해바라기를 아름답게 가꾸어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마을경관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주민들이 해바라기꽃을 보며 힐링과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 밝혔다.
오산 매홀고등학교(교장 이창길)는 지난 1일 매홀고등학교 강당에서 핀란드 국제교류 학생에게 주는 이수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입학한 핀란드 에스포시의 요한나 학생이 1년간 교육과정을 마친 것을 축하해주기 수여식이 마련됐으며 오산시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재단 관계자들이 이수증 수여식에 참석해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핀란드 국제교류 학생인 요한나 학생은 매홀고 1년 교육과정 동안 홈스테이로 생활하면서 한국 문화를 익히는 교육을 받았으며 요한나 학생은 “홈스테이를 허락해준 한국가정과 친구들, 선생님들의 친절함이 있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매홀고등학교와 한국에서 생활한 기억을 평생 간직하고 싶다”는 말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같은 학급에서 지난해 8월부터 1년 동안 생활했던 학생들은 “요한나가 국제교류학생으로 오고부터 핀란드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관심과 시야가 넓어졌으며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요한나 학생은 1년간 한국에서 생활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한글을 성실하게 배웠다. 특히 지난해는 댄스동아리, 뮤지컬, 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일 시장 집무실에서 정부가 지정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다 이번 제25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념식 및 기념공연은 취소되었지만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양성평등한 사회구현에 앞장선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사진전은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사진전은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7월 1일 부터 7월 7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시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여성단체회장님과 현재 여성단체 최병훈 회장님 이하 모든 여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시도 모든 영역에서 남자와 여자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하여 똑같은 참여기회를 주고, 똑같은 권리와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이며 그 첫 걸음으로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것부터 시작하겠다. 여성이 참여하고 함께할 때 행정이 빛나고 경쟁력도 생기는 만큼 모든 행정에 여성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일 시청에서 ‘제3회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과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가정 내 아빠의 역할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됐다. 한 가정 당 한 장의 사진을 응모 받아 진행한 이번 공모에 아빠의 육아와 가사를 담은 사진 총 86점이 접수됐다. 주제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한 심사 결과, 우리아빠 최고상 7점, 우리아빠 행복상 7점, 우리아빠 미소상 6점 등 총 20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 응모자에게는 10만원의 오산지역화폐 오색전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공모에 응모한 작품은 7월 1일부터 7월 7일 동안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향후 저출산 및 양성평등 관련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상식에서 “가정이 행복해야 오산시도 행복하다”며, “가정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오산시의 모든 아버지에게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주민세 재산분 신고ㆍ납부 달인 7월을 맞아 관내 1,900여 사업소에 신고ㆍ납부안내문을 발송하고 기한 내에 자진신고납부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대상은 과세 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오산시 관내에 소재하는 건물, 기계장치, 저장시설 등의 사업장 건축물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이다. 세율은 1㎡당 250원이며, 폐수 또는 사업장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 배출 사업소의 경우 두 배의 세율이 적용된다. 기숙사, 의료실, 수유실, 사내 어린이집 등 종업원 복리후생을 위해 사용되는 면적은 과세면적에서 제외된다. 신고ㆍ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되고 지방세 전자신고ㆍ납부 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한 번에 신고와 납부가 가능하다. 기간 내에 신고와 납부를 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1일 0.0025%)를 부담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안내문 발송 외에도 시청 홈페이지 안내와 현수막 게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rdq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3명을 ‘2020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시는 부서에서 추천한 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시민 체감도와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적극행정의 주인공은 ▲최우수에 청소자원과 장정식 주무관의‘간편하게! 스피드하게! 대형폐기물 이젠 스마트폰으로 배출하세요’ ▲우수에 평생교육과 장현주 교육기획팀장의 ‘따숨마스크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행복한 동행’ ▲장려에 공원녹지과 오혜민 주무관의‘「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 코로나19에도 SNS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으로 추진’이다. 시는 이들 3명에게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만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자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벤처 보육과 창업, 청년 취업교육, 일자리창출 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교육·창업 벤처타운 ‘TEG 캠퍼스’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TEG 캠퍼스’ 착수를 위해 지난달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서를 제출해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시설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한 용역을 발주했다. 오산시 청학동 12-1번지 메이커교육센터 옆 부지에 건립되는 ‘TEG 캠퍼스 조성’ 사업은 117억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연면적 2,000㎡ 규모로 준공 후 지역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실전 창업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시는 공공건축 심의와 현상설계 공모 절차를 진행해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건축공사 착공 후 2022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TEG.캠퍼스’ 건립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정책공모 사업에서 오산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책동아리팀이 참여해 우수 과제물로 선정되었고 사업비로 특별조정교부금 40억을 확보했다. 시는 TEG 캠퍼스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