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 해결에 마중물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공단 임·직원 및 시민 38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모든 공단 임·직원 및 시민 분들은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세 번의 캠페인을 통해 총 124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공단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이 심각한 지금 헌혈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및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소리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퇴인구가 늘어나고 인문교양 학습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소리울도서관은 명지대학교 김화자 교수와 함께 「예술에서 배우는 지혜의 표현 -‘몸’과 세계와의 관계미학」을 주제로 12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예술작품들에 나타난 현대인의 삶과 문화의 핵심인 몸이 사회와 관계 맺는 원리를 인문학적으로 살펴보고, 4차 기술혁명 시대에 스마트시티즌으로서 정신․공동체․기술과의 균형 잡힌 관계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생각하며 자기계발의 열정을 놓지 않고 있는 여전한 청춘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소리울도서관(☏031-8036-6674)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모니터링단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오산형 온종일돌봄‘함께자람’사업 소개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공개모집을 실시, 심사를 통해 모니터링단 13명을 선발했다. ‘함께자람 모니터링단’은 2년의 임기동안 함께자람센터(교실)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해 ▷함께자람센터 운영현황 점검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함께자람 관련 정책 홍보 ▷평가보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 키우는 문제는 더 이상 가족 내 문제가 아니다. 오산시는 온종일돌봄의 선도지역으로써 방과 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87,872건에 대해 정기분 재산세 219억 1천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하는 지방세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미만은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이 부과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에도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오산시 ARS(1588-6074), 인터넷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 고지서, 계좌이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 6월 도입된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납부 서비스는 이체수수료가 없어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김성복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관련 상담과 다양한 납부편의시책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세정과(03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조근호)은 지난 7일부터 오산시청사에서 청사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차단 방역 봉사를 펼치고 있다. 방재단은 발열체크에 동원되고 있는 시공무원들의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인 봉사에 나선 것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2인 1조 3교대로 시청사 출입구 3개소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근호 단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공직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발열체크 근무에 나서준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도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꼭 지켜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8월 폭염기간동안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일제조사 기간을 운영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전기, 에어컨 등 냉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숙인 ▲코로나19 등의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발굴한 위기가구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사업 등을 제공하고 소득기준은 초과하나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등 민간 지원 사업을 적극 연계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실직, 질병 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알고 있는 경우 희망복지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주시면 가구특성을 반영한 맞춤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굴기간에는 희망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2016년 도입됐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평가인증은 전국 공립박물관 227개관을 대상으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등 5개 지표 평가가 진행돼, 총 157개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인증기간은 2년이며, 2년마다 재평가를 한다. 평가인증기관은 박물관 증・개축 및 리모델링 등 사업 시 국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산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서 2013년 개관 이래 다양한 연구, 전시, 교육,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희 유엔군 초전기념관장은 “오산시와 기념관이 지역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물이다&r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못해 피해를 본 영세사업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10일에서 6월 7일 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코인노래방 등 154개소이다. 그러나 행정명령 기간에 명령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장 멸실, 장기폐문 등 행정명령 미이행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지원금은 영업을 못한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 까지다. 유흥‧단란주점은 오산시청 농식품위생과, 코인노래방은 문화예술과, 콜라텍은 안전정책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농식품위생과(031-8036-7637)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020년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등 위기에 처한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총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차 모집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로 취약계층 653명, 여성 147명, 청년 145명 등 총 945명을, 2차 모집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취약계층 7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년은 온라인(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사업 참여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로 시간당 8590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 및 사업에 따라 하루 3~8시간 근무하게 되며,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청년행정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란과 오산시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희망일자리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희망일자리사
국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 주최로 9일(목) 오전 7시 3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평택호에서 한강까지 100km 친환경 자전거길 조성을 위한 조찬 간담회』가 개최됐다. 오늘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평택(을)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오산시 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이원욱 화성시(을) 국회의원, 김민기 용인시(을) 국회의원,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 김병욱 성남시 분당구(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평택호~한강 100km 자전거길 연결 사업은 2009년 국회에서 열린‘평택호~한강 친환경 자전거도로 토론회’를 시작으로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10년간 해당 지역 시장, 국회의원들이 여야를 넘어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성남, 화성, 오산 구간은 완성이 됐으며, 용인 일부, 평택 일부 구간이 남아있는 상태다. 오늘 행사를 주최한 안민석 의원은 “자전거길은 코로나19 시대 힐링의 길이 될 것이다”라며, “언택트 문화는 실내 활동보다 등산이나 하이킹 같은 야외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또한, “오산천에는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