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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오산시 맞벌이 가정 아동 돌봄, 함께자람센터와 함께해요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21·22호점 개소…지역 중심 아동 돌봄체계 강화

 

지난 6월 24일과 25일, 오산시 초평동 세교2지구 칸타타빌 아파트와 한신더휴 아파트 내에 함께자람센터 21호점과 22호점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개소식에는 오산시 및 세교복지재단 관계자, 아파트 관리단, 학부모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함께자람센터’는 오산시가 지역 중심의 초등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지역 명칭으로,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중심 돌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치되고 있습니다.

 

25일 열린 한신더휴 센터 개소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함께자람센터 개소로 돌봄서비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돌봄 공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출산 시대에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중요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탁운영을 맡은 세교복지재단 대표 김종훈 목사는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함께자람센터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함께자람센터는 2018년부터 오산시 전역의 대규모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산TV 뉴스 이경호입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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