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평생교육바우처 사업 사용기관 선정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한 성인에게 더욱 다양한 목재교육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65%이하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5만원까지 지원되며, 사용기관의 강좌 수강료, 교재비 등에 사용 할 수 있다.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향상프로그램(도마, 생활소품만들기 등) 및 CNC체험지도사 자격증 교육을 바우처 지원으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어, 자격증 취득과 창의적 목공체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목재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이를통해 목재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다양한 목공기술을 습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