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택시, 청년농업인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 추진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농산물 환경 유통 변화에 대응하고, 영농 정착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청년농업인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추진했으며, 29일에는 청년농업인들이 관내 농업인 크리에이터의 유튜브 채널(솔바위농원 대표 손보달)을 통해 방송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9월 8일에는 평택·안성 청년후계농 공동 브랜드 S.S.A.P.(회장 홍소현)에 소속된 청년농업인들을 지원해, 벼룩시장 행사 현장에서 자체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현했다.

 

S.S.A.P.는 ‘Something Special in Agricultural People’(농업인에게 있는 뭔가 특별한 것)의 두문자어로,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방송은 홍소현 회장이 진행했으며, 다섯 농가가 참여해 토마토, 고구마, 벌꿀, 찹쌀떡, 귀리 등 본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 및 직거래 판매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판매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된 방송 판매 기반을 갖추고 뛰어난 역량을 가진 판매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들을 지원하고자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