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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약물 오남용 마약퇴치 예방'

포스터․그림 공모전 시상식 성료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약물 오남용 마약퇴치 예방’ 포스터․그림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약물 오남용의 폐해, 흡연, 알코올, 흡입제, 마약류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택시 중앙동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는 우수작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우수작 수상자 13명에게 상장 및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피해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그린 그림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래현 위원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표현하는 과정에서 사회 문제를 직시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약물 오남용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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