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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평택경찰서, 아동보호공동대응팀 운영 간담회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지난 8월 30일 14시에 평택경찰서에서 아동학대 현장 공동 대응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아동보호공동대응팀 운영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보호공동대응팀의 의미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2022년 6월 10일 평택시-평택경찰서 아동보호공동대응팀이 출범된 이래로 연 137건의 공동 대응 동행 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현장에서 기관 간 상호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인 보호와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용운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현장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평택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정 평택시청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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