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경기고속도로(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심리안정조끼 15개 후원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29일 경기고속도로로부터 총 300만원 상당의 심리안정조끼 ‘huggy’ 15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이용인 및 장애 당사자들의 정서 지원과 심리 안정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기고속도로(주) 김민수 부사장 외 3명의 임직원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고속도로(주)가 후원한 300만원 상당의 심리안정조끼 ‘huggy’ 는 조끼 형태의 스마트 의류로, 조끼에 공기를 자동으로 주입하여 안아주는 느낌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인 ‘Deep Touch Pressure(심부 압박)’ 효과를 주어 착용자가 불안한 감정을 느끼거나 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물품이다.

 

이날 받은 후원물품은 복지관 이용인 및 장애 당사자의 심리 안정, 정서 지원 및 위험 예방에 사용될 전망이다.

 

경기고속도로(주) 신연식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매년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장애인복지 발전과 권익 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매년 뜻깊은 나눔을 함께해주시는 경기고속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관 이용인 및 장애 당사자의 안전한 일상과 정서지원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고속도로(주)는 2022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210만원 상당 배회감지기 30개, 400만원 상당 마이토키 스마트 3대를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