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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어르신과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와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힐스테이트지제역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과 시립힐스테이트지제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 경로당에 방문해 홍보물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석한 아동에게는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 준비한 교통안전 우산을 나누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채석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 위원회와 협업해 행사를 진행하면서 어르신과 아동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최근 비 오는 날이 많았는데 교통안전 우산을 쓰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날에도 안전하게 다닐 아이들을 생각하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소도영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 위원장도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 준비한 안전 우산을 받아 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보는 이도 행복한 기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모여 경찰관으로부터 직접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한 평택경찰서 교통안전계에 감사드린다. 또한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와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더욱 안전한 세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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