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어르신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2일 힐스테이트 지제역 경로당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평택지구대 경찰관이 동행해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사례 등을 교육한 후 효자손 및 친환경 수세미를 나눔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보이스피싱은 피해자를 기망해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거나 피해자의 금전을 이체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주로 노인들이 표적이 되고 있다.

 

채석순 센터장은 “세교동 어르신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는데 관심있게 들어주시고 호응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역에 필요한 나눔이 무엇인가 늘 고민해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경각심을 갖도록 직접 교육해 준 유성우 평택지구대장님과 이번 교육을 주관한 채석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좋은 세교동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매월 자원봉사 홍보활동 및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및 친환경 수세미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