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택시 농업생태원, 미르내에 물새 방사로 생태적 가치 강화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농업생태원 미르내에 물새를 방사하며 생태적인 장소로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방사를 통해 농업생태원은 방문객들에게 자연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생태계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했다.

 

방사된 물새로는 백조, 거위, 콜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농업생태원 미르내를 새로운 서식지로 삼아 농업생태원의 자연경관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들 조류가 유유히 떠다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농업생태원 관계자는 “이번 물새 방사는 단순한 경관 조성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적 장소로서의 농업생태원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생태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복원 및 보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로써 농업생태원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서, 더 많은 사람이 찾아와 생태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르내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함께, 농업생태원은 생태적 가치를 높여가는 모습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였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