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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지자체와 함께 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 운영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한 지자체와 협력적 학교교육과정 지원 확대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수원교육지원청, 수원특례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경기도교육청의 과장, 팀장, 장학사 등 업무 담당자 16명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운영하였다.

 

매년 수원교육지원청, 수원특례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3개 기관은 부속합의를 통해 교육 협력 사업인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관기관과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맞춤형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지향하고 있다.

 

금번 정책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 부서 및 지자체 연계 사업 부서와 함께 2024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의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였다.

 

또한 교육지원청,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공통으로 안고 있는 교육 현안을 협력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논의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의 총체적 방안 마련 시간을 운영하였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자원 활용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위하여, 지자체와 지속적인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하며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로 수원특례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협력적 지역 맞춤형 미래인재 육성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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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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