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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위기가구 ZERO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7일 하절기 장마와 폭염 등에 취약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원천동 내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미용실‧편의점 등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들어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는 추세인 점을 감안하여 주변 상가 일대를 방문하여 1인가구 고독사 위험군 위기증후 등을 집중 안내하고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한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최근 들어 혼밥‧혼술을 하는 손님들이 늘었지만 이런 사회적 문제가 있는지 미처 몰랐다.”라며 “앞으로는 더 관심을 갖고 손님들과 주변 이웃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우리가 기울이는 작은 관심이 위기에 처해있는 소외된 이웃을 살릴 수 있다.”라며 “원천동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ZERO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자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기획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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