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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폭염대응 점검회의 개최

“폭염대응 총력, 시민 안전 최우선”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폭염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여름철 폭염 발생에 따른 대응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태일 부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회의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온열 환자가 급증하고 가축 피해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피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강조하며, 방문 및 안부 전화를 통해 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지원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오후 시간대의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무더위 쉼터' 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되었다.

 

유태일 부시장은 "여름철 폭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이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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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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