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살기 좋은 마을요? 이렇게 하면 됩니다!” 안성시 인처골마을‧복평마을 마을경제조직 교육 진행

공동체 사업, 마을사업 발굴 등 체계적 학습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가 안성에 맞는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또 다른 한 걸음을 내딛었다.

 

도농센터는 7월 한달간 마을경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서운면 인처골마을, 보개면 복평마을에서 체계적으로 마을경제 사업을 진행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마을경제조직 교육을 운영했다.

 

마을경제조직 교육은 소득사업을 준비하거나 추진 중인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의 이해 ▲법인 조직의 이해 및 법인의 종류 ▲마을사업 발굴 워크숍 ▲마을사업 계획서 작성과 컨설팅 ▲마을사업 설립 절차 및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됐다.

 

도농센터 담당자는 “이번 마을경제조직 교육은 농촌마을 경제조직 준비를 위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며, “협동조합 등 법인 설립에 관심은 있으나 설립 방법 및 절차 등을 어려워하던 마을주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경제조직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안성시 농업정책과 이 산 과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추진하는 마을경제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과 주민이 만족하는 새로운 사업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