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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공기정화 식물로 여름맞이 환경 개선 나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일죽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가 최근 ‘여름맞이 공기정화 식물 조성하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기정화 식물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2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버킨콩고,지리홍,올리브나무,안스리움 등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식물들을 직접 화분에 옮기고 배양토와 영양제를 담은 후 색돌로 직접 꾸미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 진행중인 재활용데이 (재활용품 분리배출)를 도와 하는 지킴이들의 분리배출 교육도 같이 진행되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식물 가꾸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집에서도 식물을 잘 관리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리소는 이번 행사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o선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과의 연결을 느끼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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