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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장애인녹색재단, 문화예술교육 통해 장애인 경제자립 돕는다

문화예술교육으로 중증장애 극복 정조준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평택시지회는 ‘가난의 대물림 STOP!, 수급의 대물림 STOP!, 폭력의 대물림 STOP!’ 비전으로 2022년부터 경기도와 평택시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사업인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에 선정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녹색문화예술 교육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생활 및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우쿨렐레, 피아노, 드럼, 난타) △미술 △체육(한궁, 요가) 등의 교육을 통해 장애 극복의 의지를 키워주는 사업이다.

 

‘평택녹색재단’에서 진행한 체육 활동 중 우리 국궁과 서양의 양궁, 다트를 결합한 일상 생활체육 ‘한궁’ 교육을 이수한 1기수 6명, 2기수 2명 등 총 8명이 장애인 한궁선수로 선발됐으며, 그중 4명은 선수 활동을 통해 정부의 장애인 생활보조금(수급비) 일부분만을 수령하는 경제적인 자립을 이뤄가고 있다.

 

‘평택녹색재단’ 민순례 지회장은 “중증장애인들이 문화예술과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비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키우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파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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