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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노후된 대문에 '세월'을 지우고 '행복'을 칠하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일죽면의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5월 노후된 철대문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의미있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 복지 개선을 위한 사업“세월을 지우고 행복을 칠해드립니다.” 사업을 진행했는데 이 사업은 노후된 철대문을 새로 페인트칠 해주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은 지역주민은 “오래된 철대문이 녹이 슬고 보기에도 좋지 않아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페인트칠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 집이 한결 밝아지고 깨끗해져서 마음이 편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일죽면에 거주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매주 지역을 돌아다니며 철대문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가구들을 대상으로 페인트칠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작업이 진행됐으며,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거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다. 작은 변화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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