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성시 양성면, 마을역사문화자원 아카이브 사업보고회 열어

안성사연구회, 양성면독립운동역사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20일 안성사연구회와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는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성면 마을역사문화자원 아카이브 사업 보고회를 진행했다.

 

안성사연구회는 양성면 전통마을의 역사자원과 구전자원을 인문학적 범위에서 수집하고 조사하여 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

 

동항리와 필산리 2개 마을의 문헌조사는 2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의 구술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한 자료는 향후 안성지역사 연구의 기초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경선 독립운동역사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위원장은 “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의 발굴과 보존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재생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 안성사연구회장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있는 전통을 발굴하고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문헌이나 구전을 통해 내려오는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