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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 나기

‘행복한 밥상’ 반찬 나눔 실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다슬기국, 취나물볶음, 나박물김치, 빅미트볼조림, 흑임자궁채무침, 명업채조림, 동그랑땡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무더운 더위가 성큼 다가왔는데, 폭염으로 인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소외된 이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이번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소외된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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