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택시 통복동, 여름철 폭우 대비 쪽방촌 거주자 방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촌 10여 가구를 방문해 여름철 폭우 대비 주거환경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거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쪽방촌을 현장 방문해 건물 내외벽 균열 및 배수로 상태, 외부 배전반 위치, 실내 냉방기기 유무 등을 확인하고 거주자들에게 폭우에 대한 안전사항 당부 및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곧 다가올 집중호우 시기를 대비해 거주환경이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민관협력을 통해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쪽방촌에 거주 중인 이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집에 직접 찾아오셔서 방충망 교체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건물 전체에 이르기까지 안전사항을 점검해 주시고, 애로사항들에 대해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에 대해 긴급 주거지원 복지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거주지를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있으며, 올 7월 쪽방촌 거주자 황모 씨가 새로운 거주지로 이사할 계획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