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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기 남부지역자활센터' 지역사회와 연대협력 실천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행사 개최

“농촌과 자활, 상생의 물꼬를 트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 남부지역에 위치한 9개 지역자활센터가 경기도 안성시에서 농촌 일손 돕기 지역사회 대상 공헌활동을 5월 2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가 중심이 되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경기 남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9개 지역자활센터(군포, 수원, 수원우만, 수원희망, 안양, 안성맞춤, 오산, 평택, 화성)120명의 지역자활센터 종사자가 함께했으며, 안성시에서 감자밭 제초작업 활동을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에 작은 힘을 보태고, 지역과 상생하는 연대활동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은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의 송영호님(전 갈전리 이장, 현 가톨릭농민회 수원교구 회장, 현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께서 농가를 소개하고 연결하여 추진하게 됐다.

 

행사를 총괄한 남부권역 대표 센터장인 남윤수(화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은 “농사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종사자들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으로 금번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으며, 지역사회가 지역자활센터에게 보내준 지원과 관심에 작은 보답이 되고 지역사회 안에서 상생의 문화를 자리 잡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근거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전국에 250개소가 있으며 경기도에는 33개소가 있으며 남부권역에는 9개의 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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