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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 회의' 개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는 지난 29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 아동복지과,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협회, 원정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돌봄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에서 ‘언제나 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참석자들은 사업 운영에 예상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에서는 지역 내 돌봄 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 형성과 지역 기반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돌봄 기관 연계·협력사업 △자원 안내서 등에 대해 안내했다.

 

장혜순 센터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며 “우리 시 아동과 부모님 모두가 언제나 돌봄서비스를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올해 문을 연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평택 관내 아동의 돌봄 거점 역할로 촘촘한 보호와 돌봄을 위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을 기대하며, 또한 아동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 및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 회의’는 지역 내 초등돌봄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관 간 소통 및 정보공유를 통한 촘촘하고 안정적인 아동 돌봄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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