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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치학교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를 만들고 다양한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된 다문화가족 김치학교는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들은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김치 만들기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처음이었는데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민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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